CJ인터넷㈜(대표이사 정영종)이 자체개발한 무공해 캐주얼 RPG 야채부락리에 신규 캐릭터 ‘풋사과’를 2월 1일 정식 출시한다.
힙합 스타일의 반항기 어린 사춘기 소년 같은 외형에 밝은 초록색을 띠는 ‘풋사과’ 쿵야는 아기자기하고 깜찍했던 기존 쿵야들과는 전혀 다른 특징으로 큰 관심몰이가 예상된다. 특히, 한정판매를 통해 잠깐 선보였을 당시 게이머들의 반응이 뜨거웠던 만큼 이번 정식 출시도 예정보다 앞당겨지게 됐다.
경상도 대구 풋사과 출신의 남자 캐릭터인 ‘풋사과’ 쿵야는 드라이브가 특기며, 기존 쿵야들과 다른 동작과 이모티콘으로 구성돼 있다. 무엇보다 기존 쿵야들의 최고 경험치가 400%였던 데 반해, ‘풋사과’ 쿵야는 미션맵 획득과 미니게임 승리시 각각 최대 300~500%의 경험치 획득이 가능하다. 또한, 망치속도와 먹는 속도가 각각 1.0초와 0.5초씩 증가하며, 풋사과 쿵야 낚시터 전용 보트와 전용 말풍선도 함께 제공된다. 이외 파티 인원을 최대 10명까지 증가할 수 있는 기능과 광석(연금술) 발생 2배 증가가 적용된다.
CJ인터넷 <야채부락리> 개발실장 김정훈 과장은 “이번 ‘풋사과’ 쿵야 추가로 <야채부락리>는 총 18개의 캐릭터를 갖추게 됐으며, 남녀 캐릭터 반반씩으로 고르게 분포돼 있다”면서 “기존 캐릭터들과 외형은 물론 동작과 기능 등이 다르게 구성돼 있어 신선한 반응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자세한 내용은 <야채부락리> 홈페이지(http://yaburi.netmarble.net/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이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