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게이머 마재윤과 김준영, 최초로 <진삼국무쌍 온라인> 경험한 소감 인터뷰에 눈길
- 사회전반 각 분야의 명사들이 꾸미는 티저사이트 내 ‘명사 시리즈’ 코너 인기 높아
CJ인터넷㈜(대표이사 정영종)이 국내 서비스 예정인 KOEI(대표이사 마츠바라 켄지) 개발의 MMO액션게임 <진삼국무쌍 온라인>이 티저사이트(http://jinsam.netmarble.net)에 등장한 프로게이머 마재윤과 김준영의 인터뷰로 화제다.
매주 새로운 명사가 소개되는 ‘명사 시리즈’코너에 프로게임팀 CJ엔투스의 마재윤 선수와 김준영 선수가 공식적인 비공개테스트(Closed Beta Test)에 앞서 누구보다 먼저 <진삼국무쌍 온라인>을 경험해 보고 이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한 것.
‘명사 시리즈’는 기자, 만화가, 방송작가, 검무단장 등 사회전반 각 분야의 명사들이 <진삼국무쌍 온라인>에 대한 자신들의 이야기를 전하는 코너다.
스타크래프트의 최강자로 불리는 두 선수는 프로게이머로서 미리 접한 <진삼국무쌍 온라인>을 ‘한번 빠지면 헤어나오기 어려운 액션의 맛’이라고 표현하며 뛰어난 타격감과 그래픽에 감탄을 자아냈다. 또 <진삼국무쌍 온라인>은 액션성이나 장르가 스타크래프트와 다를지 모르지만 팀워크가 중요한 것은 마찬가지라며 전략과 전술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한편 1인 플레이를 중심으로 운영되는 콘솔게임과 달리 다수의 게이머가 실력을 겨룰 수 있도록 온라인화되어 흥미롭다고 전하며, 대전적인 부분과 관객의 눈길을 끌만한 시원시원한 액션성으로 인해 e-스포츠로 발전할 수 있는 잠재적 요소도 보인다고 전했다.
네티즌들은 ‘너무 기대된다’, ‘언제 오픈 되느냐?’, ‘빨리 하고 싶다’며 기대감을 표했고 ‘드디어 삼국지 게임의 오리지널을 온라인으로 해 볼 수 있게 되었다’며 ‘기대가 큰 만큼 꼭 성공하길 기원한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
CJ인터넷 권영식 이사는 “많은 게이머들이 다양하고 객관적인 시각으로 진삼국무쌍 온라인을 바라 볼 수 있도록 사회 여러 분야의 명사로부터 ‘명사 시리즈’를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매주 새로운 인물들을 통해 컨텐츠를 업데이트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마재윤 선수와 김준영 선수는 오는 8일 열릴 ‘진삼국무쌍 온라인 기자 발표회’에 특별 게스트로 출연, <진삼국무쌍 온라인>을 직접 시연할 예정이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