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킷소프트가 개발하고 삼성전자가 퍼블리싱 하는 온라인 리듬액션 게임 ‘아스트로레인저’(http://www.astroranger.com )의 개발자들이 최근 장안의 화제가 되고 있는 원더걸스의 텔미를 코믹한 떼창(일명, 떼 지어 부르는 노래) 버전으로 재 탄생시켜, 유저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아스트로레인저’는 우주의 평화를 위해 유저 자신이 ‘아스트로레인저’ 용사가 되어 외계악당을 물리친다는 독특한 스토리를 가지고 있으며, 파격적이고 위트가 섞인 캐릭터 디자인 및 화려한 비쥬얼과 함께, UCC를 활용한 독특한 음원 공급방식의 게임스타일이 알려지면서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주목 받고 있었다.
이번 ‘아스트로레인저’의 개발자들이 재 탄생 시킨 일명 ‘언더걸스의 텔미’를 듣고 난 유저들은 엽기적인 게임에 어울리는 엽기적인 개발자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개발자들의 텔미 떼창 버전을 게임 배경 음악으로 선보인 후 일반 유저들은 “과연 내가 부른 노래가 게임에 적용될 수 있을까?”에서 “나도 할 수 있다”의 용기로 바뀌는 계기가 되었다 라고 입을 모았다.
이와 같이 독특한 고객서비스 운영 방식으로 호응을 얻고 있는 비스킷소프트는 개발자들의 텔미 떼창 버전을 게임에 적용 함으로써 유저와 함께하는 개발자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어필 했다는 평가이다.
또한 최근 TJ커뮤니케이션과 합작하여 유저가 직접 부른 노래를 게임에서 즐길 수 있도록 제작한 무료 노래방 싸이트 ‘애니씽’을 오픈한 것도 고객과 함께하는 서비스를 보여주고 있는 좋은 예이다.
이와 같이 개발자들이 부른 텔미 떼창 버전의 뜨거운 반응이 애니씽 싸이트의 인기에도 영향을 줄 수 있을지 그에 대한 귀추가 주목되며 향후 더욱 진화된 아스트로레인저의 또 다른 모습을 기대해 봐도 좋을듯하다.
현재 ‘아스트로레인저’는 수능 특별 이벤트를 진행 하고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아스트로레인저’ 홈페이지(http://www.astroranger.com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