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C 조직위, 지스타 2018 인디게임 공동관 ‘BIC 쇼케이스 2018’ 참가사 최종 확정
국내를 포함한 13개국 총 40개팀의 참신하고 독특한 인디 게임 참여
아시아권 국가 외에도 북미와 남미, 유럽 등 다양한 지역에서 참여하면서 풍성하게 꾸려져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서태건, 이하 BIC 조직위)는 지스타 2018 인디게임 공동관인 ‘BIC 쇼케이스 2018’의 참가사를 최종 확정했다고 금일(2일) 밝혔다.
올해 열리는 ‘BIC 쇼케이스 2018’ 참가사는 총 40개(경쟁작 34개, 비경쟁작 5개, 파트너 1개)이며, 국내를 포함한 13개국의 다양한 국가에서 출사표를 던진다. 국내 26개사를 비롯해 싱가포르 2개사, 중국과 일본, 노르웨이, 루마니아, 미국, 말레이시아, 스페인, 스위스, 프랑스, 칠레 등 국가에서 각각 1개사가 참여한다. 이번 ‘BIC 쇼케이스 2018’에는 아시아권 국가 외에도 북미와 남미, 유럽 등 다양한 지역에서 참여하면서 풍성하게 꾸려졌다.
지난 해에 이어 올해 ‘BIC 쇼케이스 2018’도 벡스코 제1전시장 옆 컨벤션 홀에 자리한다. 국내 참가사로는 ▶‘컬러즐’의 다롱스튜디오(DarongStudio), ▶‘MazM: 오페라의 유령’의 자라나는 씨앗(Growing Seeds Corp) 등이 있으며 해외 참가사로는 ▶‘Muse Dash’의 중국 게임사 페로페로게임즈(PeroPeroGames), ▶‘Bossgard’의 루마니아 게임사 샌드 세일러 스튜디오(Sand Sailor Studio) 등 개성 강한 게임사와 이들이 만든 게임이 부스 관람객을 맞이한다.
이 중 다롱스튜디오의 ‘컬러즐’은 2017 성남시 인디게임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작으로 색색깔 블록을 조합하는 컬러 퍼즐 방식의 게임이고, ‘MazM: 오페라의 유령’은 구글 인디게임 페스티벌 Top3에 오른 바 있는 작품으로 아트워크와 BGM이 인상적인 스토리 어드벤처 게임이다. 지난 6월 일본 애플 앱스토어에서 출시 하루 만에 유료 게임 1위를 차지한 저력을 보여준 ‘Muse Dash’와 NGDC, INDIECADE PARIS, BIC 페스티벌 등을 통해 다양하게 수상하며 이미 게임성을 입증한 ‘Bossgard’도 눈에 띈다.
이 밖에도 말레이시아, 노르웨이, 칠레 등 다양한 국가의 게임사에서 개발한 완성도 높은 게임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이들 게임은 PC와 모바일은 물론, 콘솔이나 VR 등 다채로운 플랫폼으로 구성된 만큼 관람객이 보다 풍성한 게임 구성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BIC 서태건 조직위원장은 “올해 BIC 쇼케이스 2018에서 참신한 게임을 선보게 될 40개 참가사를 확정했다. 40개 참가사에는 다양한 국가에 위치한 게임사가 포함된 만큼 보다 풍성한 종류의 게임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전 세계적으로 이미 인정받고 있거나 앞으로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지닌 게임사가 직접 개발한 인디게임을 재미있게 즐겨주시길 바라고, BIC 조직위는 계속해서 인디게임사를 발굴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테니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부산 지역 게임산업육성을 위해 부산광역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원으로 부산글로벌게임센터을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 우수 인디게임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하여 사단법인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조직위원회와 함께 매년 BIC Festival을 개최하고 있다.
[온라이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