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천성 주최, 엔트리브-조이시티 주관하는 첫 ‘한중대항전’
오는 24일 오후 2시 넥슨 아레나에서 열려….스포TV 생중계
총 상금 규모 1만 2백 달러! 4강 토너먼트로 우승팀 결정
㈜엔트리브소프트(대표 현무진)는 ㈜조이시티(대표 조성원)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온라인 농구게임 <프리스타일2>에서 ‘한∙중 챔피언스컵 (Korea-China Champions Cup)’을 5월 24일(토) 오후 2시부터 넥슨 아레나에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프리스타일2>의 중국 퍼블리셔인 세기천성이 주최하고 엔트리브소프트와 조이시티가 주관하며, 게임 전문 채널 스포TV 게임즈에서 생중계한다. 이 날 대회에는 한국 대표팀 ‘Attention’과 ‘Project Away’, 중국 대표팀 ‘Keyso’와 ‘Old Uncle’ 총 4개 팀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게 된다.
지난 한달 동안 엔트리브소프트는 한국 대표팀을 선정하는 ‘크루 토너먼트’를 실시했으며, 여기에서 우승한 ‘Attention’과 준우승팀 ‘Project Away’를 <프리스타일2> 한국 대표 선수단으로 선정했다. 세기천성 역시 자체 대회인 ‘2013 K1리그 총결승전’을 통해 ‘Keyso’와 ‘Old Uncle’를 중국 대표 선수단으로 결정했다.
총 상금 1만2백 달러가 걸린 이번 대회는 4강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린다. 결승과 3~4위전은 5판 3선승제로 실시되고 이외 경기는 3판 2선승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과 중국의 최고 실력자들이 만나는 첫 오프라인 대회인 만큼 양국의 자존심을 건 치열한 국가전이 예상된다.
엔트리브소프트는 이날 행사장을 방문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게임 아이템과 현물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할 계획이며, 대회 당일 넥슨 아레나를 방문한 사람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엔트리브소프트 라이브사업실 사공주영 팀장은 “온라인 농구 게임 프리스타일2가 한중 이용자들의 교류의 장이 돼 무척 기쁘다. 승패를 넘어서 이번 대회를 한국과 중국 이용자들이 한 마음으로 즐겼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중 챔피언스컵 (Korea-China Champions Cup)’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프리스타일2>(http://fs2.gametree.co.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