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TV 카트라이더 리그 그랜드 파이널 임박

㈜넥슨(대표 권준모)의 인기 온라인 게임 ‘카트라이더(http://kart.nexon.com )’의 6번째 정규 리그 ‘곰TV 카트라이더 리그’의 그랜드 파이널이 다가온다.

곰TV 카트라이더 리그 그랜드 파이널은 오는 29일 저녁 6시30분 부터 용산에 위치한 아이파크 몰 이벤트 파크에서 공개 형태로 진행된다. 이 날 경기에는 지난 3개월 간의 예선 및 본선 라운드 경기, 와일드카드전을 통해 선발된 최강의 선수 8명이 함께한다.

무엇보다 이번 그랜드 파이널에서는 온게임 팀(감독 문성민) 소속의 카트 신동 문호준 선수와 같은 팀의 뉴파이터 김진희 및 아이티뱅크 팀(감독 조광희)의 에이스 장진형 선수 간의 대결과 그에 따른 결과가 기대를 모은다. 이들은 지난 1라운드와 2라운드의 최상위권을 연속 차지하며 3강의 구도를 보이고 있다.
        
또한 지난 22일 진행된 와일드 카드 전을 통해 강진우, 강석인, 이재성, 강정민, 정선호 등 5명의 선수가 추가 선발되었다. 쟁쟁한 선수들의 대결이었던 만큼 변수도 많고, 선수들끼리의 몸싸움도 치열했던 경기였다. 특히 강진우 선수는 초반부터 경기를 주도하는 플레이를 펼쳐, 팀 교체 이후 펼칠 새로운 도약을 예고했다. 한편, 아이티뱅크의 맏형이자 파이터로 유명한 김진용 선수는 후반 역전을 노렸지만 실패, 결국 안타깝게 탈락하고 말았다.

이번 그랜드 파이널에는 아이티뱅크, 온게임, EOS(ENERGY of SUPPLY, 감독 선병호) 팀 소속의 선수들이 각각 4명, 3명, 1명씩 오르는 등 8명의 진출자 전원이 세 팀의 소속 선수들로 구성되어 팀 간의 전략 다툼도 치열할 것으로 예측된다.

넥슨의 국내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민용재 이사는 “이번 리그에서 많은 선수들이 그 어느 때보다도 향상된 실력으로 뜨거운 경기를 보여줬다.”며, “문호준 선수를 비롯하여 김진희, 장진형 등의 선수가 계속 좋은 모습을 보여줄 지 기대된다.”고 말했다.

29일 저녁 6시 30분 용산 아이파크 몰 4층에 위치한 이벤트 파크에서 야외 경기 형태로 진행되는 곰TV 카트라이더 리그 그랜드 파이널은 총 80포인트 선취 방식으로 진행되며, 경기 내용은 게임 전문 방송 온게임넷 및 곰TV 채널(http://ch.gomtv.com/main.html?ch=4040 )을 통해 생중계된다.

한편, 온게임넷 홈페이지(http://www.ongamenet.com )에서는 현재 ‘김대겸의 선견지명’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김대겸의 선견지명’은 카트 황제에서 이제는 명해설자로 거듭난 김대겸이 경기 시작 직전 우승자를 맞추는 코너이며, 김대겸의 우승자 지목이 적중할 것인지를 맞추는 시청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닌텐도DS와 버거킹 와퍼 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