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3개 길드가 함께 맞붙는 새로운 PvP 콘텐츠 길드 점령전 추가
신규 태생 5성 소환수 ‘드래곤 나이트’ 출시, 불·물·바람 속성 특별 소환 이벤트도 함께 진행
보스전 형태의 신규 전장 ‘해넘이 섬’, 장비 등급과 효과석 이전할 수 있는 ‘장비 승계’ 등도 업데이트

컴투스(대표 이주환)는 자사 소환형 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에 길드 점령전을 비롯해 신규 소환수와 전장 등 다양한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

이번에 업데이트된 길드 점령전은 3개의 길드가 함께 즐기는 PvP 콘텐츠로 전투를 통해 거점을 점령하고 높은 점수를 획득한 길드가 승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각 거점에는 길드원들이 등록한 방어덱을 배치할 수 있으며, 특정 거점은 4성 이하의 소환수만 배치할 수 있기 때문에 길드원 간의 소통을 통해 치밀하게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핵심이다.

길드원은 공격 티켓을 소모해 아군 거점과 인접한 상대 길드 거점을 공격할 수 있다. 적 거점에 있는 모든 방어덱을 파괴하면 해당 거점을 점령하고 점수를 획득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점령전 길드 랭킹과 기여도에 따라 크리스탈과 보석 상자, 전리품 상자등의 보상을 지급받을 수 있다.

길드 점령전은 3개월 단위로 실시되며, 업데이트 직후 첫 시즌은 프리 시즌으로 진행된다. 점령전이 열리는 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매주 월, 화, 목, 금요일에 전투를 치를 수 있다. 수요일은 휴식기간이며, 토요일과 일요일은 점수 정산 및 준비 기간으로 활용된다.

새로운 태생 5성 소환수인 ‘드래곤 나이트’도 추가됐다. 드래곤 나이트는 각 속성에 따라 기절이나 방어력 비례, 체력 비례 대미지 등 다른 효과를 지닌 강력한 궁극기를 보유하고 있다. 신규 소환수 출시를 기념해 오는 6월 8일까지 불, 물, 바람 속성 드래곤 나이트를 쉽게 얻을 수 있는 특별 소환 이벤트가 함께 진행된다.

승리 인장과 대량의 골드를 획득할 수 있는 신규 전장 ‘해넘이 섬’ 또한 추가됐다. 해넘이 섬은 상대 보스를 먼저 쓰러트리면 승리하는 형식의 전장이며, 보스를 지키는 수호탑과 수호 기사를 처치하면 먼저 상태팀의 보스를 공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장비 레벨과 부옵션 등급, 효과석 등을 다른 장비에 이전시킬 수 있는 ‘장비 승계’ 시스템도 새롭게 추가돼 편의성 또한 한층 높아졌다.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열린다. 오는 6월 26일까지 길드 점령전에 방문하면 길드 주화와 천공석 등을 얻을 수 있으며, 오는 6월 8일까지 4, 5성 소환수 등장 시 제단의 축복에 등록된 소환수를 100% 소환할 수 있다. 성장의 길, 정수 던전 등을 플레이하고 초월의 소환서, 전설의 소환서 등을 받을 수 있는 ‘달콤한 롤리팝 모으기’ 이벤트에도 오는 6월 9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공식 포럼에서는 졸린 CM루나의 시야 사이로 흐릿하게 보이는 일러스트를 보고 소환수를 맞히면 천공석과 골드 등을 얻을 수 있는 ‘루나 안잔다’ 이벤트가 진행되며, 이 외에도 ‘크로니클’과 관련된 퀴즈를 풀고 선물을 획득할 수 있는 ‘아리엘의 크로니클 퀴즈 타임!’, 7일간의 특별 접속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여기에 4성 데빌몬과 생명의 숨결 등을 획득할 수 있는 쿠폰도 지급된다.

이번 ‘크로니클’ 업데이트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공식 포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