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라그랑주’, 넷이즈 온라인 기자간담회 ‘넷이즈 520’에서 라그랑주의 유산 버전 공개
기존 게임의 핵심 이념을 유지한 채 보다 몰입감있고 혁신적인 콘텐츠로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예정
지구의 날을 기념하여 인게임 이벤트 진행…지난해 지구 평화와 생태를 위해 진행한 프로젝트 성과 공개

넷이즈 게임즈(NetEase Games)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있는 우주 소재의 모바일 전략시뮬레이션게임 ‘인피니트 라그랑주(INFINITE LAGRANGE)’가 지난 20일 진행된 넷이즈 온라인 기자간담회 ‘넷이즈 520’ 통해 라그랑주 유산 버전을 깜짝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 최초로 공개된 ‘인피니트 라그랑주’ 라그랑주의 유산은 시스템 대규모 업데이트와 새로운 콘텐츠를 포함한 신규 버전이다. 기존 게임의 핵심 이념을 그대로 유지한 채 보다 몰입감 있고 휴머니즘적인 새로운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수천 년 동안 수많은 개척자가 끊임없이 광활한 우주를 탐색하고 이와 함께 은하가 발전한 가운데 워프 드라이브의 적용에서 라그랑주 노드의 발견, 스타게이트의 건설에서 라그랑주 네트워크의 형성 등 모든 세대의 개척자가 투쟁한 결과가 중요해졌다. 특수 장비, 기술 설계도, 공업 생산품 등 유형자산과 휴머니즘 정신, 축적된 문화 등 무형자산 모두 라그랑주 은하 발전사에서 귀중한 유산이 될 수 있다.

설계도, 무기 테크, 도색 등 다양한 콘텐츠가 자산이라는 이름으로 통합된 영상을 공개했으며, 이에 대한 설명을 통해 앞으로 신규 버전에서는 설계도, 함선 스킬, 무기 테크 시스템 등 라그랑주의 유산이 큰 혁신을 맞이할 것을 예고했다. 이번에 선보인 콘텐츠는 일부일 뿐이고, 업데이트 후 라그랑주의 유산과 관련된 콘텐츠가 게임 플레이 경험 향상에 훨씬 많은 변화를 가져올 것을 전하기도 했다.

그중 한 예가 향후 비밀이 밝혀질 미감정 자산이다. 다양한 항성계의 개척과 건설을 통해 얻은 미감정 자산을 감정해 보상을 받고, 라그랑주 은하에 대한 과거의 비밀을 알 수 있게 된다. 이로써 역사에 숨겨진 테크놀로지와 문화 스토리가 모두 밝혀진다. 또한 일부 특수 장비가 기지에서 함대로 바로 발사되어 함대와 함께 항행하는 등 라그랑주의 유산에 포함된 기술 중 하나인 보급 기술 돌파 등 새로운 장비와 신기술도 전술 변화와 전략 선택에 다채로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인피니트 라그랑주’는 세계관 조성과 휴머니즘 전달을 중시하면서 꾸준히 지구 생태에 관심을 갖고 있음을 알렸다. 올해 지구의 날을 기념하여 환경 변화에 따라 직접 심은 식물을 이식하거나 돌보면서 생태 환경 개선의 성취감을 느끼는 크럭스 생태원 나무 심기 이벤트, 다른 플레이어와 협력하여 서로의 식물을 돌보거나 성장 과정의 놀라운 변화를 확인할 수 있는 테라리움 이벤트를 오픈했다.

게임 외적으로는 작년 지구의 날을 기념해 ‘인피니트 라그랑주’ 전 세계 개척자 명의로 아라산 지역에 1만 그루의 묘목을 심어 지구 평화와 지구 생태의 이념을 직접적인 행동으로 보여줬으며, 지구 생태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고, 지구 생태 보호에 대한 참여를 한층 높이기 위해 지난해 심은 공익 묘목을 확인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올해 지구의 날에는 새롭게 수많은 새싹 보호 프로젝트를 시작하기도 했다.

이처럼 ‘넷이즈 520’ 간담회를 통해 ‘인피니트 라그랑주’는 끊임없이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고 이용자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하드코어 우주 SF 세계관에 자연 존중 문화를 전파하고 따뜻한 휴머니즘을 더하기 위한 노력도 잊지 않고 있음을 알렸다. 이 같은 노력이 가능한 것은 개발진의 게임에 대한 애정에서 비롯된 것이며,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하면서 ‘인피니트 라그랑주’ 세계를 자유롭게 여행하는 모든 개척자와 함께하려는 의지를 함께 밝혔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