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가 5월 20일 국내 첫 라그나로크 음악회 ‘라그나로크 디 오케스트라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게임 음악 전문 플랫폼 ㈜플래직과 함께 서울시에 위치한 마포아트센터에서 약 1,000석 규모로 진행한다. 라그나로크 디 오케스트라 콘서트는 오후 7시 30분부터 약 100분의 러닝타임으로 라그나로크 온라인 BGM 중 라그나로크 특유의 서정적인 감성을 담고 있는 총 25곡을 오케스트라로 연주한다.

1부에서는 Title, Theme of Geffen을 포함해 총 14종의 음악을 선보이며, 2부에서는 Purity of Your Smile을 시작으로 총 11종의 음악을 엮어낸다. 평화로우면서도 웅장함을 담고 있는 라그나로크 온라인 BGM을 오케스트라로 연주하는 만큼 더욱 생생하게 유저들의 귀를 자극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대형 스크린에서는 음악에 맞춘 영상 연출을 통해 유저들의 몰입감을 한층 높일 예정이다.

국내 첫 라그나로크 음악회 진행 예고 이후 예매 전부터 국내 유저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으며, 예매 오픈 이후에는 클래식/무용 부문 티켓 판매 점유율 1위를 기록하는 등 음악회에 대한 유저의 기대감을 엿볼 수 있었다.

공연 당일 현장에서는 티켓을 인증하는 모든 관람객에게 라그나로크 온라인, 라그나로크 오리진, 라그나로크X : Next Generation 등 6개 게임의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쿠폰과 신상 굿즈 상품인 엔젤링 모찌 인형을 선물로 증정한다.

또한 공연장에서는 라그나로크 IP를 활용한 브랜딩, RO SHOP 등으로 웅장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며 라그나로크 캐릭터를 활용한 포토존으로 관람객들에게 공연 감상 이외의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