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 게임개발사 위플랜비의 “던전은 우리집” 해외 오픈 베타서비스
블루포션게임즈 네 번째 퍼블리싱 제품

블루포션게임즈(정재목 대표)는 인디 게임 개발사 위플랜비(김철용 대표)가 개발한 “던전은 우리집”을 해외 오픈 베타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해외 오픈 베타서비스를 시작한 “던전은 우리집”은 라인 디펜스 장르에 전략적인 캐릭터 수집과 소환수에 빙의해 몬스터를 직접 조종할 수 있는 차별된 시스템을 가진 수집형 전략 디펜스 게임이다.

“던전은 우리집”은 캐나다, 호주, 싱가폴에서 오픈 베타서비스가 진행되며, 오픈 베타서비스에 참여한유저들은 ‘마왕’이 되어 용사들로부터 던전을 지키면서 66종의 개성 있고 다양한 하수인들과 맞서 싸워야 한다. 개성 있고 수준 높은 2D 도트 그래픽으로 표현된 캐릭터와 하수인들은 차별화된 빙의 시스템과 맞물려 현지에서 큰 호응이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식서비스 시점은 한 달간 지속되는 오픈 베타서비스를 통해 게임성을 다듬은 후 3월경에 글로벌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블루포션게임즈 관계자는 “던전은 우리집을 개발한 위플랜비는 고교 동창이 의기투합해서 만든 인디 게임 개발사로 경기 게임 오디션에서 수상 하는 등 규모는 작지만 젊고 개발력이 우수한 유망 개발사이다”라고 말했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