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오스 레드> 10만 유저, 자발적 참여로 후원금 마련

블루포션게임즈(대표 정재목)는 직접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모바일 정통 MMORPG ‘에오스 레드’가 경기 게임 마이스터고에 후원금을 5일 전달했다고 밝혔다.

후원금은 총 1,000만 원으로 2주간 ‘에오스 레드’ 게임 내에서 진행된 후원 이벤트에 10여만 명의 유저가 참여하여 마련되었으며, ‘에오스 레드’ 유저들을 대신하여 전달되었다. 본 후원을 통해, 차기 게임산업의 변화를 주도할 인재 양성에 도움을 주고자 하며, 후원금은 학생 복지 및 학생자치활동을 비롯하여 학업에 필요한 PC 및 소프트웨어 구매에 사용될 예정이다.

안양에 위치한 경기 게임 마이스터고는 블루포션게임즈와 산학협력 협약이 체결되어 있으며, 게임인재를 포함한 기술 명장을 육성하는 특수 목적 고등학교이다.

블루포션게임즈 관계자는 “후원 이벤트에 십시일반 참여해 준 ‘에오스 레드’유저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운영진 모두는 더 나은 콘텐츠 개발로 보답하도록 하겠다. 동시에 게임산업 발전의 초석이 되는 인재 양성에 대한 지원을 꾸준히 확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본 기부는 <에오스 레드>유저들의 자발적 참여에 의해 3년째 이어오고 있는 활동이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