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대전 토너먼트’, 각 서버 대표 연합들의 치열한 한판승부
오버히트 콘텐츠 개선, 연합 단위 과제 수행 시 별도 보상 획득 가능
장비 강화 포인트 시스템 추가, 강화 실패해도 강화 포인트 누적

조이시티(대표 조성원)는 자사 P2E 게임 ‘건쉽배틀: 크립토 컨플릭트(Gunship Battle: Crypto Conflict)’에서 신규 콘텐츠 ‘세계대전 토너먼트’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세계대전 토너먼트’는 각 서버의 대표 연합들이 만나 최강의 칭호를 두고 맞붙는 RVR 콘텐츠다. 이번 토너먼트는 11월 19일 16강전부터 개최되며, 최종 순위에 따라 특별한 토너먼트 승리 기지 스킨과 밀리코 증서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오버히트 및 히트 콘텐츠에 대한 개선이 이뤄졌다. 업데이트 이후 개인이 진행하는 ‘제독 오버히트’와 연합 단위로 진행하는 ‘연합 오버히트’로 나뉘어 실시된다. ‘연합 오버히트’의 경우, 연합원 개인이 오버히트 과제를 수행하면 포인트를 획득하게 되고, 해당 포인트를 연합 단위로 합산하여 보상을 지급한다. 랭킹 상위 20개 연합에게는 별도로 티타늄, 전투기 설계도 등이 지급된다.

아울러 장비 강화 포인트 시스템이 추가됐다. 장비 강화 실패 시 강화 포인트가 누적되며, 일정 포인트를 달성한 뒤 ‘강화 촉진제’ 아이템을 사용해 강화 성공 확률을 증가시킬 수 있다. ‘강화 촉진제’로 인한 확률 증가 수치는 해당 장비의 등급과 파츠, 그리고 강화 단계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이 외에도 자원섬 채집 속도, 일부 연합 콘텐츠 시스템 및 보상 등이 개선됐다.

한편, ‘건쉽배틀: 크립토 컨플릭트’는 모바일 전쟁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2월 28일 정식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했다. 탄탄하게 설계된 전략성에 ‘밀리코’ 토큰을 기반으로 한 P2E 재미 요소가 특징이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