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개 지역의 윈도우 PC, 맥, 크롬북 등 다양한 환경 지원, 강력한 멤버십 혜택 이용 가능
잃어버린 가족의 행방을 찾아 티바트 대륙 등 여러 지역의 미스터리한 이야기 전개
티바트 대륙의 독특한 문화, 이야기 탐험, 추후 더 많은 도시와 캐릭터 등 추가 예정

호요버스(HoYoverse)는 자사의 오픈월드 액션 RPG ‘원신’을 오는 23일 엔비디아(NVIDIA)의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지포스 나우(GeForce NOW)를 통해 80개 이상의 국가 및 지역에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지포스 나우 출시로 이용자는 윈도우 PC, 맥, 크롬북 등 다양한 기기를 통해 ‘원신’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지포스 나우는 북미와 유럽 대부분 지역에서 엔비디아가 서비스하고 있으며, 한국, 일본, 대만, 동남아시아, 호주, 사우디아라비아, 터키, 남미 등에서는 지포스 나우의 제휴 파트너사들이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포스 나우 멤버십은 지역과 파트너에 따라 각각 다르며, 엔비디아가 운영하는 지역은 강력한 게임용 슈퍼컴퓨터인 지포스 나우 SuperPOD에서 RTX 3080 그래픽카드를 활용하는 멤버십을 이용할 수 있다.

오픈월드 액션 RPG ‘원신’은 특별한 능력을 지닌 여행자가 되어 잃어버린 가족의 행방을 찾기 위해 게임 세계관 속 티바트 대륙을 포함한 다양한 국가와 지역에 감춰진 신비한 비밀을 밝히는 내용으로 한국을 포함해 전 세계적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플레이어는 티바트의 7개 도시 중 몬드, 리월, 이나즈마 등 3개 지역의 독특한 문화와 이야기 등을 탐험할 수 있으며, 추후 더 많은 도시와 캐릭터 등이 추가되고 계절별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호요버스 글로벌 사업 부문 원이 진(Wenyi Jin) 부사장은 “지포스 나우의 원신 베타 버전은 더 많은 게이머들이 접근할 수 있는 몰입형 게임 체험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라며, “지포스 나우를 통해 기존 팬들에게는 플레이하는 방법과 장소를 더 확대하고, 동시에 신규 플레이어들은 더 많은 옵션으로 시작하는 것이 가능하게 되었다”라고 답했다.

엔비디아(NVIDIA)의 지포스 나우 부문 부사장 겸 총괄 책임자 필 아이슬러(Phil Eisler)는 “’원신’은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매력적인 게임”이라며, “다음 주 지포스에서 공식 출시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이는 수백만 명의 원신 팬들과 신규 플레이어들에게 더 많은 기기에서 완전한 PC 버전을 플레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원신’에 대해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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