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날아다닐 수 있는 최초의 브롤러 ‘자넷’과 여동생 ‘보니’도 등장
게임 시 바닥에 뿌려 사용하는 꾸미기 아이템 ‘스프레이’ 추가
신규 유저 대상 14일 접속 보상 달력 제공으로 매일 색다른 보상 획득 가능
어린이날을 맞아 유저와 소통하는 특별 라이브 진행..게스트로 ‘하하’와 ‘홀릿’ 출연 예정

슈퍼셀은 자사의 실시간 모바일 슈팅 게임 ‘브롤스타즈(Brawl Stars)’가 신규 브롤러와 게임 모드, 스킨, 가젯, 핀, 꾸미기 아이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한 브롤 패스 시즌 12 ‘스턴트 쇼’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브롤러 2종이 추가된다. ‘자넷’은 곡예사이자 가수로 활동 중인 크로마틱 브롤러로, 브롤패스 30단계에서 획득 가능하다. 브롤러 최초로 하늘을 날아다닐 수 있는 자넷은 일반 공격으로 ‘고음’, 특수 공격으로는 짧은 시간 동안 공중에서 지상에 있는 적에게 폭탄을 투하하는 ‘크레센도’를 갖췄다. 시즌 후반에는 자넷의 여동생인 ‘보니’도 만나볼 수 있다. 영웅 브롤러인 보니는 대포 ‘클라이드’를 가지고 다니며 ‘대포 모드’와 ‘보니 모드’ 두 가지 형태로 공격이 가능해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PvP와 PvE 요소가 결합된 신규 게임 모드도 선보인다. 3대3 게임 모드인 ‘봇 드롭’은 플레이어가 로봇의 침략에 맞서면서 로봇을 파괴하고, 8개의 볼트를 먼저 수집하는 팀이 승리하는 방식으로 색다른 재미를 경험해볼 수 있다.

새로운 꾸미기 아이템 ‘스프레이’도 추가됐다. 트로피 진척도 200 달성 시 잠금 해제되는 스프레이는 브롤러 화면에 있는 핀/스프레이 선택 창에서 장착 가능하며, 사용법은 핀과 동일하다. 맵 바닥에 스프레이를 뿌리면 모든 플레이어가 볼 수 있으며, 각 플레이어는 한 번에 하나의 스프레이만 활성화 가능하다.

또한, 스턴트 쇼 업데이트를 통해 ‘바이커 칼’, ‘발키리 자넷’, ‘충돌 테스트 대릴’, ‘대군주 바이런’ 등 각양각색의 매력을 지닌 신규 스킨 10종을 만나볼 수 있으며, 브롤러의 밸런스 패치 역시 진행된다. ‘비비’, ‘보’, ‘그리프’, ‘루’, ‘스퀴크’, ‘바이런’ 등 총 11개 브롤러가 더 개선된 게임 플레이를 위해 상향 또는 하향 조정됐다.

이외에도 브롤스타즈 신규 유저를 대상으로 14일간의 접속 보상 달력이 제공된다. 모든 보상을 획득하기 위해 매일 접속해야 되며, 보상 달력은 트로피 40 달성 시 잠금 해제 된다. 신규 유저는 첫 접속 시 ‘도적 쉘리’ 스킨을 제공 받게 되며, 초희귀 및 영웅 브롤러, 가젯과 핀 등 다양한 보상을 14일간 매일 얻을 수 있다.

한편, 슈퍼셀은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맞아 특별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오는 5월 4일 구글 플레이와 함께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유저들과 소통하며 게임 플레이를 선보이고, 인기 방송인 ‘하하’와 크리에이터 ‘홀릿’이 게스트로 출연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라이브에서 시청자들은 구글 플레이 기프트코드를 할인된 가격에 구매 가능하며, 구매자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약 3천 세트 이상의 브롤스타즈 굿즈가 증정될 예정이다.

4월 업데이트에 대한 더 많은 정보는 브롤스타즈 공식 카페와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브롤스타즈 공식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