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과 게임 등으로 제작되는 인기 IP 활용한 NFT
수집뿐만 아니라 수집한 카드로 상위 레어도 카드 강화, 합성 가능
‘재미’ 외에도 콘텐츠 가치 확대 위해 블록체인 기술 적용

에이시티 게임즈(ACT GAMES, 대표 이형원)는 애니메이션 원작인 ‘조이드 와일드’, ‘조이드 와일드 ZERO’ 지식재산권(IP)과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NFT카드를 개발한다고 19일 밝혔다.

‘조이드 와일드’는 동물의 모습을 한 로봇생명체가 등장하는 작품으로, 1983년부터 완구 시리즈로 발매되어 누적판매 4500만개 이상, 누적매출 9000억원을 달성한 바 있으며, 애니메이션, 출판, 게임 등 미디어믹스를 통해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발매되는 NFT 카드는 수집의 목적과 동시에 합성 업그레이드를 통해 상위 레어도의 카드로 강화시킬 수 있다.

또한 본인이 소유한 카드로 덱을 구성하여 유저끼리 결투를 즐길 수 있는 PVP모드도 제공될 예정이다.

아울러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해 게임의 재미뿐만 아니라 콘텐츠의 가치 확대로 이어지는 방안을 모색 중이다.

이를 위해 다수의 블록체인 네트워크와 개발을 협의 중이며, 조이드 와일드 NFT의 통합서비스는 내년 상반기내 서비스할 예정이다.

에이시티 게임즈 이형원 대표는 “최근 다양한 블록체인 네트워크가 존재하기 때문에 복수의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대응할 수 있도록 연구 개발 중이다”며, “독자적인 암호화폐를 제공하지 않더라도 유저가 소유한 다양한 자산을 이용할 수 있도록 연동해 보다 쉽게 콘텐츠를 즐기고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겠다”라고 밝혔다.

[온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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