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여종의 신규 탈것, 2개의 신맵과 향상된 그래픽 적용

가이진 엔터테인먼트의 밀리터리 액션 온라인게임 ‘워썬더’가 ‘다이렉트 히트’(Direct Hit)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다이렉트 히트’ 업데이트는 유도 폭탄을 탑재한 소련의 MiG-27M 전투기, 스웨덴의 JA37C Jaktviggen 요격기, 미국의 중순양함 USS 피츠버그와 이탈리아의 IFV C13 T90 등 10 여종의 신종 탈 것이 추가되고, NVIDIA의 DLSS 버전 2.2를 지원하여 한층 업그레이드된 시각 효과와 3D 모델로 고품질의 고해상도 그래픽을 성능 저하없이 지원하게 된 것이 특징이다.

JA37C Jaktviggen은 1980년대 스웨덴 Viggen가문의 제트기로 오랫동안 스웨덴 황실 공군의 ‘콜링 카드'(Calling Card)로 불렸던 전투-요격기다. 특이한 에어프레임, 효율적인 플랩과 에어 브레이크 덕분에 JA37C은 훌륭한 속도로 빠른 회전이 가능하다. JA37 버전은 전투-요격기의 임무를 만족시키기 위해 개발되어 레이더 가이드 기능을 탑재한 신형 RB71, 광범위한 발사 범위와 30G에 달하는 G 허용치를 갖는 공대공 미사일을 장착할 수 있다.

또한, ‘다이렉트 히트' 업데이트는 총탄이나 탄환과 같은 물리적인 물체가 물에 닿았을 때 그래픽도 좀 더 사실적으로 표현해 준다. 탄약고 폭발, 선박 화재 그래픽이 향상됐으며, 모델링에 사용된 다각형이 3배, 텍스처가 4배 더 커진 새로운 모습의 B-17도 추가됐다.

지상과 공중전을 합한 지도 범위도 확장됐다. 만우절 이벤트였던 ‘워페어 2077’(Warfare 2077)의 지도를 기반으로 제작된 ‘스페이스포트'(Spaceport) 맵은 비좁은 도심지 부근에서 더욱 폭넓은 전장을 제공한다. 2차 세계대전 마지막 달에 벌어졌던 ‘브레슬라우 전투’(Siege of Breslau)에서 영감을 받은 ‘브레슬라우'(Breslau)는 도심전에 초점을 맞춘 맵이다. 아울러 화기 제어 시스템 및 포 상태 표시, 리드 표식이 추가된 해상전도 크게 향상됐다.

끝으로, ‘워썬더’ 수익 쉐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Timur “_PtaXa_” Taniya 가 정밀하게 만든 독일 He 111 H-16 폭격기 조종실과 Daniil "Joy_Division__" Zaytsev이 만든 독일 BV138 플라잉 보트와 같이 ‘워썬더' 플레이어들이 직접 만든 콘텐츠도 공식 추가됐다. ‘워썬더’의 수익 쉐어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이곳에서 참고할 수 있다.

‘워썬더’의 ‘다이렉트 히트’(Direct Hit) 업데이트에 관한 더 자세한 내용은 공식 ‘워썬더’ 홈페이지(https://warthunder.com/ko)를 방문하면 된다.

[온라이프]


많이 본 게시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