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게임즈 스토어, 금주 무료 명작 게임으로 <프로스트펑크> 선정, 10일까지 무료 제공
오는 17일까지 다양한 장르의 인기 게임 75%까지 할인하는 에픽 메가 세일 진행
할인적용가에 추가 11,000원 할인 제공하는 에픽 상품권 무한 제공

에픽게임즈 코리아(대표 박성철)는 에픽 메가 세일 세 번째 무료 명작 게임으로 <프로스트펑크>를 선정하고, 오는 10일까지 무료로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에픽게임즈 스토어는 에픽 메가 세일의 일환으로 에픽게임즈에서 엄선해 고른 명작 게임을 스토어 사용자들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첫 번째 작품으로 <NBA 2K21>이 제공됐으며, 지난주에는 <어몽 어스> PC 버전이 제공됐다.

<프로스트펑크>는 폴란드의 개발사 11비트 스튜디오의 작품으로, 11비트 스튜디오는 전쟁 중 민간인들의 생존을 다뤄 평론가와 게이머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디스 워 오브 마인>으로 유명한 개발사이다.

<프로스트펑크>는 PC와 콘솔 플랫폼에서 모두 메타크리틱 점수 80점대 중후반을 기록하고, '가장 뛰어난 생존 건설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 등 매체들로부터 극찬을 받았으며, 영국 아카데미 비디오 게임상 후보 및 다수의 게임상을 수상했다.

사회 생존 게임을 표방하는 <프로스트펑크>에서 플레이어는 지구상 마지막 도시의 지도자로서 시민과 기반 시설을 관리해야 한다. 한계에 다다랐을 때 사회의 생존을 위해 어떤 결정을 내려야 하는지 고민하고, 그동안 자신이 어떻게 변해가는지를 살펴볼 수 있다.

한편, 에픽 메가 세일은 오는 17일까지 진행된다. 처음으로 할인을 제공하는 <오드월드: 소울스톰>(20%)을 포함해 <데스 스트랜딩>(60%), <갓폴 스탠다드 에디션>(34%), <킹덤 하츠 3>과 <킹덤 하츠 HD 1.5+2.5 ReMIX>(33%),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25%), <사이버펑크 2077>(20%) 등의 인기작들을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으며, <보더랜드 3>(67%), <GTA 5: 프리미엄 에디션>(45%),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30%), <아웃라이더>(25%) 등 다양한 장르의 인기 게임들을 75%까지 할인 판매한다.

11,000원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에픽 상품권도 무제한 제공된다. 에픽 상품권은 할인적용가 15,000원 이상인 게임에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하면 새로운 에픽 상품권이 다시 제공된다. 또한, <포트나이트> 무료 팩인 ‘스트리트 섀도우 도전 팩’도 제공된다.

에픽게임즈 코리아 박성철 대표는 “<NBA 2K21>과 <어몽 어스>에 이어 이번 주에는 생존과 건설 경영 시뮬레이션이 합쳐진 독특한 장르의 작품 <프로스트펑크>가 무료 명작 게임으로 선정돼 스토어 사용자들에게 무료로 제공된다.”라면서, “스팀펑크적인 게임 내용과 게임의 분위기를 살려주는 그래픽, 음향 효과 등에서 호평을 받은 <프로스트펑크>를 무료로 즐겨주시고, 남은 에픽 메가 세일 기간을 통해 다양한 작품들을 할인된 가격에 만나보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무료 게임 <프로스트펑크>와 에픽 메가 세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에픽게임즈 스토어 웹사이트 https://www.epicgames.com/store/ko/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