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지역 한국·일본·대만·홍콩·마카오 대상으로 진행
'제2의 나라' 스노우 필터 적용한 사진을 SNS 게재하면 1달씩 기부
감성 모험 RPG '제2의 나라' 6월 출시...사전등록 진행 중

넷마블은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감성 모험 RPG <제2의 나라>를 출시할 한국, 일본, 대만, 홍콩, 마카오를 대상으로 에코 스마일(ECO Smile) 기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스노우 앱에서 <제2의 나라> 필터를 적용, 이를 촬영해 △인스타그램△틱톡△페이스북△트위터에 해시태그 '#Ecosmile'과 함께 게재하면, 넷마블이 게시물 수만큼 1달러씩 국제환경단체에 기부한다.

1개의 SNS 계정에 여러 번 참여해도 기부는 1회 적용되며, 인스타그램 스토리는 참여 대상에서 제외된다. 넷마블은 추후 5개 지역의 기부금과 기부처 등을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넷마블이 AR 카메라 애플리케이션 스노우에 선보인 <제2의 나라> 카메라 필터는 인물을 촬영하면 <제2의 나라> 캐릭터로 변환해주는 효과가 있다. 이 필터는 AI(인공지능)가 수 만장의 <제2의 나라> 캐릭터 프레임을 머신러닝해 만들어졌다. 화면을 터치하면 고양이 귀, 게임 캐릭터로 화면을 꾸밀 수 있다.

넷마블 심병희 마케팅실장은 "<제2의 나라>는 환경에 대한 메시지를 던져온 지브리의 철학이 담겨 있는 감성 모험 RPG다"며 "지구의 날을 맞아 <제2의 나라>를 출시할 지역들을 대상으로 초대형 기부 이벤트를 마련했다. 좋은 취지인만큼 많은 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넷마블이 6월 출시할 <제2의 나라>는 레벨파이브와 스튜디오 지브리가 협력한 판타지 RPG '니노쿠니'를 모바일 RPG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원작의 세계관을 새롭게 구성, 카툰 렌더링 방식의 3D 그래픽을 기반으로 해 극장판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재미를 선사한다.

특히, 이 게임은 2016년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의 변화를 이끈 '리니지2 레볼루션' 핵심 개발진들의 작품으로, 두 개의 세계를 오가는 환상적인 스토리와 지브리의 철학이 담긴 세계관이 모바일 게임으로 펼쳐진다.

현재 <제2의 나라> 는 사전등록을 진행 중이며, 참여자 모두에게 이마젠 '우왕', ‘신남 후냐’ 게임 이모티콘, ‘HP 소형 포션 100개’, ‘골드 5만’을 선물하고, 친구 초대미션을 달성하면 출시 후 사용할 수 있는 '우다닥 모자', ‘코스튬 뽑기권(10장)’을 증정하고 있다.

게임과 사전등록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사이트(https://2worlds.netmarbl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