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본전자 주식회사(대표 배보성)는 중국 개발사 실버에라(Silver Era)가 개발한 액션 ARPG <무진전기(중국 서비스명)>의 국내 서비스를 위해 퍼블리싱에 관한 계약을 맺었다고 금일(12일) 밝혔다.

삼본전자는 지난주 가이아모바일 코리아와 <태고요황결(중국 서비스명)> 퍼블리싱 계약 발표와 함께 추가로 21년 상반기 내에 서비스할 <무진전기> 까지 라인업 확보를 발 빠르게 준비하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무진전기>는 중국 완다 그룹에서 작년 6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누적 다운로드 100만 이상, 현재까지 꾸준히 가입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한국뿐 만 아니라 일본, 베트남까지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어 기대감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게임의 특징은 최근 트랜드를 반영한 Full 3D 2차원 미소녀 그래픽 풍의 코어 액션 ARPG이며, 일본 유명 애니메이션 작가들이 대거 참여해 그래픽 퀄리티가 높고, 시공의 굴레를 돌파해 미지의 영역을 탐험하는 세계관과 스토리가 탄탄하다는 설명이다. 캐릭터를 직접 컨트롤해 가며 시원한 타격감과 회피 등 자유도 넘치는 조작감을 토대로 새로운 플레이 경험을 즐길 수 있다.

배보성 대표는 삼본전자가 신규 사업의 일환으로 시작한 게임 사업이 발 빠르게 안착되는 원년의 해로 만들어 나갈 예정이며, 하얀 소의 해인 신축년의 의미를 살려 우직하게 게임 사업을 이끌어 나가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