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테일’, 서비스 13주년 맞이 유저 초청 행사 성황리 종료
2019년 여름 업데이트 콘텐츠 및 개발 예정 사항 공개
소통하는 운영, 다채로운 이벤트 등 운영 방향성 발표

액토즈소프트(대표 구오하이빈)는 자체 개발한 액션 RPG ‘라테일’에서 진행한 서비스 13주년 기념 유저 초청 행사 ‘파티 인 더 라테일(Party in the Latale)’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1일(토),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액토즈소프트 사옥에서 진행된 이번 오프라인 행사에는 사전에 선발된 100여 명의 유저들과 ‘라테일’ 개발진 및 운영진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먼저 2019년 여름 업데이트 예정인 신규 콘텐츠를 소개했다. 보석을 활용해 강력한 공격을 시전하는 신규 서브 클래스 ‘쥬얼스타’, 신규 맵 ‘지하도시 타르타로스’, ‘지하도시 공사장’, 몬스터, 신규 아이템 ‘나락의 무기’ 시리즈를 공개했다. 또 ‘대격변급’ 서브클래스 변경 계획을 밝혀 업데이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인스턴스 던전 난이도 변경, 신규 소환수 추가, PvP 개선, 애완동물 계정 통합, 신규 초인 스킬 등 개발 예정 사항을 공개해 유저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다음으로, ‘라테일’의 직업 분포, 유저들의 가장 사랑하는 직업 등 기록들을 소개하는 ‘GM 철수의 이모저모’가 진행됐으며, 소통하는 운영, 다채로운 이벤트 진행, 신규 및 복귀 유저를 위한 푸짐한 보상 지원 등 운영 방향성에 대해 발표했다. 

이와 함께 몬스터 밸런스, 캐릭터 밸런스, 시스템, 시나리오 등 각 분야의 담당자들과 함께하는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유저들의 궁금증을 풀어주고, 더 나은 운영을 위한 방안을 공유했다. 

액토즈소프트는 이번 행사에 참여한 모든 유저에게 ‘고냥이 쿠션’과 ‘라테일’의 캐릭터가 담긴 ‘뱃지 세트’, ‘변색 머그컵’, ‘파우치’, ‘파일 홀더’ 등 5종의 ‘라테일’ 기념품을 증정하고, ‘GM vs 유저’, ‘고요 속의 외침’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진행했다. 

액토즈소프트 정수진 사업실장은 “13년이라는 시간 동안 가족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감사하고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가족 여러분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더욱 발전된 라테일을 함께 만들어가고 싶다”고 전했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