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크리스마스이브, 구글·원스토어 양대 안드로이드 마켓 출시
2012년 단행본 7권 완결... 오채지 특유의 '재미', 좋은 평가
쉬운 게임 표방, 속이 꽉 찬 풍성한 MMORPG 콘텐츠 특징

㈜엠제이이엔엠(MJ E&M, 대표 강보선)이 24일 오채지 무협소설 원작의 모바일 무협 MMORPG '비룡잠호'를 구글스토어와 원스토어의 양대 안드로이드 마켓에 정식 출시했다. 

오채지 신무협 판타지 소설 '비룡잠호'는 청어람을 통해 2012년 7권의 단행본으로 완결됐고, 2015년 문피아를 통해 21권의 단행본으로 재출시된 바 있다. 십병귀, 십만대적검과 함께 오채지 작가의 대표적인 작품으로 꼽힌다. 당시 대단한 능력자의 주인공, 조연들의 개그감, 복잡하지 않은 심플한 전개를 보이는 오채지 특유의 재미가 좋은 평을 받았다. 

무협 MMORPG '비룡잠호'는 '쉬운 게임'을 표방한다. 모든 시스템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만들었고, 오프라인시에도 자동으로 사냥이 진행된다. 복잡하기만 한 모바일 무협 MMORPG지만,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와 모바일 환경에 맞춘 손쉬운 플레이로 접근성을 높였다. 

하지만 속은 꽉 차 있다. 특히 24개의 액티브 스킬, 19개의 패시브 스킬, 총 17개에 달하는 전직 포인트를 활용하여 개성적인 캐릭터를 만들어내는 부분은 여느 MMORPG에서는 볼 수 없는 부분이다. 또 360레벨을 달성할 동안 무려 19번의 전직을 통해 빠른 성장과 새로운 임무 수행의 재미를 준다. 또 특성 인장의 조합에 따라서도 다른 효과를 획득할 수 있고, 위 시스템들을 활용하여 각자의 선택에 따라 방어형, 공격형, 회피형, 육성형 등 남들과는 차별화 되도록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다.  

이렇게 키운 캐릭터는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다른 서버에 침략하여 약탈을 할 수도 있고, 매월 2회, 10일씩 시즌제로 진행되는 경쟁전에서 막대한 전용보상을 손에 넣을 수도 있다. 활발한 커뮤니티가 일어나는 문파에서 높은 전투력을 뽐낼 수도 있고, 매주 일요일 마다 문파쟁패를 통해 최강 문파의 자격을 얻고 부를 축적할 수도 있다. 

엠제이이엔엠은 '비룡잠호'의 정식 출시를 기해 게임과 공식카페를 통해 풍성한 선물이 걸린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작 모바일 MMORPG '비룡잠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카페와 구글플레이스토어, 원스토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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