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엔진, 무기 등 완전히 새로운 입체 사운드 효과 선보여

가이진 엔터테인먼트의 MMO 게임 ‘워썬더’가 ‘프로젝트 X’ 1.79 업데이트와 함께 모든비행기의 사운드 효과를 업데이트하고, 24종 이상의 신규 탈 것, 이탈리아 반도를 기반으로 한 다수의 신규 지역, 신규 맵 타일 라고다(Lagoda) 등을 선보였다.

이번 업데이트로 쌍엽기로부터 제트기까지 ‘워썬더’의 모든 비행기는 완전히 새로운 엔진, 무기 등의 사운드 효과가 적용됐다. 사운드 효과는 플레이어의 시점과 실제 비행기의 위치에 따라 사실감 넘치는 사운드 효과를 들려주며, 조종석 내부의 기기 작동음, 총알 또는 비행기가 지나가는 소리 등을 더욱 사실적으로 들려준다.

‘워썬더’에서 탑승 가능한 차량의 범위는 90년대 초반까지 확대됐다. 일본의 Type 90 Kyū-maru 와 최근 개조를 거친 독일의 Leopard 2A4, 프랑스의 AMX-40, 구소련의 T-62M-1과 더불어 영국의 현대식 Centurion AVRE 엔지니어링 탱크, 미국은 나중에 유명한 M1 Abrams 탱크로 진화될 크라이슬러와 제네럴 모터스 사의 XM-1 프로토타입 두 종류가 추가됐다. 

공군은 미국의 FJ-4B Fury 해군 제트기, 구소련의 IL-28Sh 제트 폭격기, 독일의 쌍동 중형 전투기 Bf 109Z Zwilling과 루마니아 토종 전투기 I.A.R. 81-C와 같은 신규 비행기 다수가 추가됐으며, 해상 목표물을 좀 더 정확히 타격하도록 비행 경로 미세 조정이 가능한 리모트 컨트롤 폭탄도 선보였다. 

또한, 플레이어는 격납고에서 “프로텍션 분석” (Protection Analysis) 기능을 이용해 선택한 탱크의 약점이 어느 부분인지 확인할 수 있게 됐다. 공격하는 입장의 플레이어는 상대 탱크와 탄창 종류, 거리와 공격 방향을 설정하면, 가격 후 탄환이 튀어나오거나 관통할 확률, 공격으로 피해를 줄 수 있는 탱크 등을 보여준다. 

‘워썬더’ 프로젝트 X 업데이트에 대한 좀 더 자세한 사항은 공식 웹사이트(https://warthunder.com/en/game/changelog/current/830)를 방문하면 된다.

[온라이프]


많이 본 게시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