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연간 매출액 약 1,096억원, 영업이익 약 60억원 기록
4분기 매출액 약 291억원, 영업이익 약 54억원
2018년 미르 IP 사업 실적 누적 및 신작 모바일게임 성공 목표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대표 장현국, [112040])는 8일(목) 2017년 연간 및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국제회계기준(K-IFRS) 적용 연결 재무제표 기준 2017년 실적은 연간 매출액 약 1,096억원, 영업이익 약 60억원, 당기순손실 약 9억원으로 집계됐다. 

4분기 실적은 ▲매출액 약 291억원 ▲영업이익 약 54억원을 기록해 3분기에 이어 연속 흑자 기조를 유지했다. 

지난해 하반기 중국에서 출시된 <전기래료>, <성세패업>, <지존전기> 등 HTML5 게임과 모바일 MMORPG <열화뇌정>의 게임 로열티 매출이 반영되어 전분기 대비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올해는 <최전기>를 비롯해 10여종 이상의 IP 제휴 게임이 중국 시장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미르의 전설2> 웹툰을 시작으로 IP 계약을 맺은 다양한 사업의 결과물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는 등 미르 IP 사업의 성과는 점차 누적될 전망이다. 

위메이드는 ▲미르의 전설 IP 기반의 중국 사업 적극 추진 ▲ 신작 모바일게임 <이카루스 M>, <피싱스트라이크>, <미르의 전설4(가칭)>의 안정적인 서비스를 위해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자회사 조이맥스를 통해 <윈드러너> IP를 활용한 모바일게임 <윈드러너3>, <윈드소울 아레나>를 준비 중이며, <Hustle(허슬)>, <Space Conqueror(스페이스 컨커러)>까지 다양한 장르의 신작 라인업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는 “지난해 미르 IP는 사업은 꾸준히 성과를 누적해 왔으며 올해는 누적된 성과를 바탕으로 퀀텀 점프를 할 수 있는 사업 기회를 만들겠다”며 "여기에 현재 준비 중인 신작 모바일게임을 통해 2018년은 성공과 성장의 한 해로 만들기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