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누적 매출 89억원, 영업이익 19억원, 당기순이익 28억원 기록
로한 오리진 정식 서비스와 로한 및 씰온라인의 콘텐츠 업데이트 등에 힘입어 

㈜플레이위드(대표 김학준)가 공시를 통해 2016년도 3분기(2016.1.1 ~ 2016.9.30) 실적은 매출 89억3백만원, 영업이익 19억2천4백만원, 당기순이익 2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2015.1.1 ~ 2015.9.30) 대비 매출은 44%, 영업이익은 74%, 당기순이익은 220% 증가한 것으로 큰 폭의 실적향상을 기록했다. 그리고 전년 동 분기 실적(2015년도 3분기)과 비교하면 매출은 14억6천6백만원(60.23%), 영업이익은 5억7천8백만원(111.85%)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2016년도 3분기에 전년 동 분기 대비 약 60%의 매출 증가를 기록했는데 이는 지난 6월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신작 온라인게임 로한 오리진의 흥행이 손꼽힌다. 로한 오리진은 플레이위드의 대표 IP(지적 재산물)인 로한을 첫 서비스 당시 컨셉으로 재구성해 개발한 다중접속역할온라인게임(MMORPG)이다. 로한 오리진은 사전예약에 10만여명이 몰리고 또한 비공개테스트 기간에는 35,000여명이 넘는 인원이 체험테스트를 즐기기도 했으며, 정식 서비스 이후 신규 서버를 추가하는 등 높은 인기를 누렸다. 그리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 진흥원이 선정한 2016년 3차 이달의 우수게임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앞으로 플레이위드는 자사의 대표 IP인 로한과 씰온라인을 활용한 다양한 게임사업 전개와 더불어 파트너사인 플레이위드 대만, 플레이위드 인터랙티브(북미), 플레이위드 라틴 아메리카(남미) 등과 상호협력을 통해 해외 진출 교두보로서의 가교 역할을 함으로써 다양한 사업 전략을 진행할 예정이다.  

플레이위드 박정현 본부장은 “3분기 플레이위드는 로한 오리진의 신작 런칭과 기존 서비스게임들의 콘텐츠 리뉴얼 등을 통해 큰 폭의 매출신장을 기록하였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모델 개발 및 퍼블리싱 라인업을 통해 매출 상승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