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의 ‘리니지2’가 31일 클래식 서버와 라이브 서버에서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클래식 서버에서는 ‘악마섬의 주인 자켄’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보스 몬스터(Boss Monster) ’자켄’이 등장하는 신규 사냥터 ‘악마섬’을 추가하고 ▶무기에 다양한 능력을 부여하는 ‘룬’ 시스템을 도입한다. 

70~75레벨의 리니지2 이용자들은 ‘악마섬’ 사냥터에서 솔로(Solo), 파티(Party)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악마섬의 주인인 ‘자켄’을 처치하는 레이드(Raid)에도 참여할 수 있다. 자켄은 밤에 강해지는 뱀파이어 캐릭터(Character)다. 자켄을 제압한 이용자는 고성능 무기와 희귀 아이템(자켄의 귀걸이 등)을 얻을 수 있다.  

무기 아이템에 능력을 부여하는 ‘집혼’ 시스템을 개선한 ‘룬’ 시스템을 추가한다. 리니지2 이용자는 착용한 무기에 공격력, 방어력, 마법력, 치명타 확률 등을 추가로 부여할 수 있다. 총 8가지로 구성된 룬은 게임 내의 미션(Mission)과 퀘스트(Quest)를 통해 얻을 수 있다. 룬을 합성하면 보다 강한 룬으로 바꿀 수 있다. 

클래식 서버 이용자는 8월 31일부터 9월 21일까지 업데이트 기념 이벤트(위험한 항해)에 참여할 수 있다. 각 서버 별로 가장 처음 자켄을 제압한 연합원들은 게임 아이템(향상된 자켄 귀걸이(15일))을 받는다. 이벤트 기간 동안 레이드에 참가한 이용자는 2배 많은 경험치와 스킬 포인트(Skill Point)를 얻을 수 있다. 신규/휴면 이용자가 구매할 수 있는 ‘스타트업 패키지’의 혜택도 강화한다. 

라이브 서버에서는 ‘대성전-힘의 인도자’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99레벨 이상의 이용자를 위한 ‘미스틱 선술집 – 카인의 선택’ 던전(Dungeon)을 추가하고 ▶103레벨 이상의 이용자를 위한 4차, 5차 아너스 퀘스트를 추가한다. ▶봉쇄되어 있던 ‘실렌의 제단’을 101레벨 이상 이용자를 위한 던전으로 새단장한다. 

8월 31일부터 9월 13일까지 ‘힘의 관문, 아너스로 향하는 길’ 이벤트를 실시한다. 새롭게 단장된 사냥터에서 주어진 임무를 완수한 이용자는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서버 별로 아너스 5차 퀘스트 완료한 이용자 중 1명을 추첨하여 ‘블러디 헬리오스 강화석’을 지급한다. 

자세한 내용은 리니지2 공식 홈페이지(http://lineage2.plaync.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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