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도 전투 ‘결사대’ 정식오픈, 몬스터 ‘오염의 근원’, ‘여신 네반’ 동시 등장
거대한 몸체에 매달리는 액션, 화려한 컷신(Cutscene) 등 즐길 거리 마련 
‘결사대’ 오픈 기념 대규모 이벤트 실시, 전투 피로도 하향 조정 등 편의 제공     

㈜넥슨(대표 박지원)은 11일 자사의 액션 RPG ‘마비노기 영웅전(이하 마영전)’의 사상 최대규모 전투 콘텐츠 ‘결사대’를 정식 오픈했다.  

‘오염의 근원’, ‘여신 네반’ 등 사상 최고난도 레이드 몬스터와 대결을 펼치는 이번 ‘결사대’는 최고 레벨의 이용자들이 도전할 수 있는 전투 콘텐츠로, 레이드 몬스터 두 기가 동시에 등장해 서로 번갈아 가며 공격하거나, 전투 말미에는 합동 공격을 퍼붓는 등 새로운 액션 패턴을 선보인다. 

특히, 가장 거대한 몬스터인 ‘오염의 근원’이 몸체로 전장 전체를 뒤덮는 공격을 펼치거나, 강철날개를 지닌 ‘여신 네반’이 주무기를 여러 개 복제해 던전 전역을 폭격하는 등 강력한 광역 공격을 일삼는다. 

이와 함께, 이용자들이 공격회피 시 몬스터 몸체에 매달리는 새로운 모션을 추가하고, 몬스터 등장, 공격 시 화려한 컷신 및 카메라 연출 장면을 배치해 보는 재미를 더했다. 

넥슨은 ‘결사대’ 오픈을 기념해 9월 29일까지 대규모 PC방 접속 이벤트를 진행, 특정 조건에 따라 ‘네반의 오드아이’ 등 신규 아이템을 지급하며, 넥슨캐시(3만 원) 및 90레벨 13강화 등급의 ‘레지나 무기’, ‘브라하 무기’, ‘해비던트 무기’ 등 최고급 무기를 증정한다. 

아울러, 9월 8일까지 ‘결사대’를 완수한 이용자들 중 순위에 따라 ‘결사대의 문양’과 함께 타이틀 ‘차원이탈자’를 제공한다. 

마영전의 개발 및 서비스를 총괄하는 오동석 디렉터는 “올 여름 대규모 업데이트 중 파이널 콘텐츠인 이번 결사대에서 화끈한 전투를 체험하시길 바란다”며, “이외에도 전투 피로도를 하향 조정해 플레이 편의를 돕고, 스페셜 던전을 지속 업데이트해 전투 콘텐츠를 다양화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마비노기 영웅전의 ‘결사대’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eroes.nexon.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