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제작 되는 게임물의 사전 테스트 지원을 위한 민관 협동 지원체계 구축

게임물관리위원회(위원장 여명숙, 이하 ‘게임위’)는 21일(목) 오후 1시 30분 부산문화콘텐츠콤플레스 4층 신선대 회의실에서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서태건), (사)부산게임협회(협회장 이승찬)와 함께 ‘게임 이용자 사전 테스트 지원’을 통한 지역 게임콘텐츠의 성공적인 제작을 위한 3자 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게임위의 여명숙 위원장을 비롯하여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의 서태건 원장, 이승찬 협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부산경남 지역 게임사가 개발 중인 게임물이 완성도 높은 게임으로 출시될 수 있도록 테스트를 진행하기 위한 기술력, 인력, 인프라 시설 등의 지원을 위해 이루어졌다. 

협약에 따라 게임위는 부산지역 게임관련 학과 재학 중인 대학생들 위주로 구성된 ‘좋은게임지킴이(Good Game Group, GGG)’를 대상으로 테스트 인력을 지원하고,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테스트 장소와 장비 등을 지원하며, 부산게임협회는 부산경남지역 출시전 게임물의 사전 테스트를 통해 양질의 게임물을 제작 할 계획이다. 

게임위 여명숙 위원장은 “좋은게임지킴이(GGG)의 사전 테스트 참여를 통해 지역 게임사들이 완성도 높은 좋은게임을 성공적으로 제작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게임이용자 사전 테스트 지원 사업은 2017년 2월까지 약 9개월간 부산경남권 게임 콘텐츠 개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