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엔피게임즈, 일본 자회사 브라이브 통해 웹 MMORPG ‘월화미인’ 정식 서비스 실시
미인펫 시스템 등의 특화된 콘텐츠로 국내 대표 웹 MMORPG로 자리 잡은 ‘월화미인’, 일본 열도 접수 초읽기
브라이브, 첫 번째 타이틀인 ‘World End Fantasy’의 성공적인 런칭 이어 두 번째 타이틀인 ‘월화미인’ 긍정적 반응 이어져…2연타 기대

㈜이엔피게임즈(대표 이승재)는 자사의 일본 현지 법인 브라이브에서 운영하는 브라브라게임즈를 통해 웹MMORPG ‘월화미인’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금일(17일) 밝혔다.

‘월화미인’은 지난 2012년 국내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진미인’의 일본 서비스명으로, ‘진미인’은 누적 가입자수 30만명, 서버 74개를 돌파하며 웹 게임의 인기 돌풍을 일으킨 게임이다. 2014년에는 누적매출 100억 원을 달성하여 웹 MMORPG의 최강자로 우뚝 섰다. 특히 ‘미인 펫’ 시스템이 최대 매력인 ‘진미인’은 지금까지도 국내 유저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월화미인’은 진시황과 그를 보필하는 미인들의 이야기라는 특색 있는 시나리오와 차별화된 그래픽, 타 게임에서는 볼 수 없는 성인 콘텐츠를 통해 국내를 넘어 일본 유저들에게 독특하고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월 20% 이상의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는 판타지 웹 RPG ‘World End Fantasy’의 성공적인 첫 번째 런칭 이후 한국에서 크게 사랑 받은 웹 게임 ‘월화미인’을 통해 연타석 홈런에 도전하는 이엔피게임즈의 일본 현지 법인 브라이브는 정식 서비스가 시작되기도 전에 일본의 유명 커뮤니티에서 자발적으로 게임 게시판이 형성되는 등 높은 기대를 받고 있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실제로 일본 유저들은 한국에서 흥행에 성공한 ‘월화미인’에 큰 기대감을 표출하고 있는 중이다. 이를 방증이라도 하듯 사전가입자수는 2만 5000명을 돌파했고, CBT 당시 인기게임순위에서 8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World End Fantasy’는 6월 첫째 주 기준으로 5위를 기록했다.

이엔피게임즈 이승재 대표는 “이엔피게임즈의 일본 법인 브라이브가 운영 중인 게임포털 브라브라게임즈를 통해 월화미인이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라며, “국내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기에 더욱 일본 서비스가 기대된다. 국내에 이어 일본 유저들도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와 콘텐츠를 선보이도록 하겠다.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월화미인’은 일본의 유명 게임사이트인 ‘GESOTEN’ 채널에서도 동시 오픈 되며, 정식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월화미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http://gkb.brabragames.jp)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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