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토즈소프트, 지난 14일 서울 서초구 사옥에서 ‘라테일’ 유저 간담회인 ‘10주년 FESTIVAL’ 진행 
유저 100명을 초대해 소통의 장 마련 ... 향후 업데이트 내용 소개 및 질의응답, ‘라테일 스타 3기’ 이벤트의 후보 모델 소개 등 

㈜액토즈소프트(대표 장잉펑)는 자사의 캐주얼 액션 RPG ‘라테일’의 유저 간담회인 ‘10주년 FESTIVAL’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4일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사옥에서 진행된 이번 유저 간담회는 ‘라테일’의 서비스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진행된 것으로, 사전에 선정된 100명의 유저와 함께 액토즈소프트의 함정훈 이사, 정수진 사업팀장, 한혜진 개발실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아버지와 아들이 함께 유저로써 간담회에 참석하기도 했으며, 1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유저들이 행사에 참석해, ‘라테일’이 세대와 세대를 잇는 게임으로 자리잡은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이번 유저 간담회에서는 여름 방학 기념 업데이트 내용 소개 및 질의응답, ‘라테일 스타 3기’ 후보 소개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먼저, 유정현 기획팀장이 무대에 올라 올해 7월 ‘라테일’에 적용될 업데이트에 관한 소식을 전했다.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라테일은 여름 방학을 맞이해 신규 직업 및 신규 지역 추가를 골자로 하는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이번에 공개된 신규 캐릭터는 수도사와 배틀로드, 어벤져를 거쳐 ‘데미갓’으로 성장하게 된다. 특히, ‘데미갓’은 여신의 무력을 대행하는 자로서 보다 강력하고 스타일리쉬한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신규 지역 ‘리베라’도 추가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유저는 신규 필드 ‘메린섬’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퀘스트를 비롯해, ‘물의 정령 엘리안’과 ‘토끼와 거북이’(가칭) 등 새로운 몬스터와의 전투를 통해 보다 흥미진진한 모험을 경험하게 된다.

이어, 액토즈소프트의 주요 인사들이 단상에 올라 유저들과 질의 응답을 통해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끝으로, ‘라테일’의 대표 모델을 뽑는 이벤트인 ‘라테일 스타 3기’의 후보 모델들이 나와 자신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으며, ‘라테일’ 관련 퀴즈 시간을 통해 간담회를 찾은 유저들에게 다양한 선물을 증정하는 시간을 보냈다. 

액토즈소프트의 함정훈 이사는 “이 자리를 통해 지금까지 ‘라테일’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많은 유저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다”라며 “향후에도 유저들과 소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니 많은 사랑과 꾸준한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