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터스랩(대표 이승재)이 서비스 하고 인챈티드랜드에서 개발한 좀비 디펜스 게임 데드메이헴을 PC 게임 플랫폼인 스팀에서 런칭을 시작했다고 20일(금) 밝혔다. 

데드메이헴(Dead Mayhem)은 좀비 바이러스로 인해 사람들이 모두 좀비로 변한 세상에서 살아남는 게임으로, 유저는 다양한 무기로 좀비들을 물리치며 좀비가 쳐들어오지 못하도록 폐품을 모아 벽을 쌓고, 각종 함정을 만들어 안전지역을 구축해야 한다.

최대 4인이 함께 플레이 하는 다양한 실시간 PvP모드와 PvE 모드가 준비되어 있으며, 지원하는 언어는 한국어, 영어, 러시아어, 독일어 총 4가지이다. 

한편, 데드메이헴은 출시 전부터 게임성을 인정받아 글로벌 인디게임 행사인 2018 부신인디커넥스 페스티벌에 출품작으로 선정되어서 오는 9월 13일부터 전시될 예정이다. 

씨터스랩의 데드메이헴 담당자는 "좀비 게임은 글로벌 시장, 특히 북미와 러시아 그리고 유럽 등에서 두터운 팬 층을 보유하고 있는, 재미가 검증된 장르 중의 하나이다" 며 "이번 글로벌 런칭에서의 좋은 유저 반응을 기대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데드메이헴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스팀 스토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