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복 63주년 맞아 ‘태극기 달기’ 캠페인 진행
티엔터테인먼트가 독도 수호 지킴이에 이어 애국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캠페인을 벌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티엔터테인먼트(대표 이상민)는 중국 베이징에서 선전하고 있는 태극전사들을 응원하고 오는 15일 광복 63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일환으로 ‘사내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펼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다소 무관심할 수 있는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최근 마린보이 박태환 선수의 금메달 획득 등 태극전사들의 투혼으로 하나 된 애국심을 더욱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티엔터테인먼트는 태극기를 사무실 곳곳에 배치, 사내에 태극기가 물결을 이루는 이색풍경이 연출되고 있다.
또 광복절날 집에서 태극기를 게양할 수 있도록 태극기를 직원들에게 나눠주는 캠페인을 펼쳤다.
㈜티엔터테인먼트 이상민 대표는 “광복 63주년을 맞아 최근 독도 영유권 분쟁이 지속되는 가운데 세컨드라이프 내 독도 지킴이 활동을 오프라인까지 이어나가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진행했다”며 “이를 계기로 사내 직원들은 국경일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애국심을 키웠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밝혔다.
한편 세컨드라이프 한국 지역인 세라코리아에는 태극기를 게양됐으며, 대표선수들을 응원하는 이벤트가 진행중이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