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라이즌 제로 던’의 전설적인 사냥꾼 ‘에일로이’, 무료 캐릭터로 업데이트 예정
플레이스테이션 이용자에게 얼리억세스 기회 제공, 모바일, PC는 2.2 버전에 등장

미호요(miHoYo Limited)는 자사가 개발한 오픈월드 액션 RPG ‘원신’과 게릴라 게임즈의 대표작 ‘호라이즌 제로 던’의 기간 한정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원신 2.1과 2.2 버전 적용 기간 동안 진행되며, ‘호라이즌 제로 던’의 주인공이자 전설적인 사냥꾼 에일로이가 얼음 원소의 5성 캐릭터 ‘이세계의 구세주’로 등장한다.

특히 ‘에일로이’만의 4성 활 무기와 그에 걸맞은 애니메이션, 스킬 등이 업데이트되어 보는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플레이스테이션을 통해 즐기는 유저들은 모험 등급 Lv.20에 도달만 해도 2.1 버전에서 캐릭터 독점 얼리억세스 기회를 얻을 수 있으며, PC와 모바일 유저들은 2.2 버전에서 우편함을 통해 무료로 획득할 수 있다.

‘원신’과 ‘호라이즌 제로 던’의 보다 자세한 업데이트 내용은 추후 공개할 방침이다.

한편, ‘원신’은 지난 21일 업데이트에서 진정한 멀티 플랫폼을 실현, 플레이스테이션과 PC, 모바일 등 모든 기기에서 동일한 게임 진행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크로스 세이브를 도입해 화제를 모았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