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션 고유 차량과 무기, 신규 PvP 맵 ‘에쉰 링’도 선보여
포스트 아포칼립스 액션 MMO 게임 ‘크로스아웃’이 신규 팩션을 추가한다.
타르젬 게임스가 개발하고, ‘워썬더’의 가이진 엔터테인먼트가 퍼블리싱하는 액션 MMO ‘크로스아웃’이 ‘리턴 오브 더 파운더스’(Return of the Founders) 업데이트를 시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신규 팩션 ‘파운더스’(The Founders)와 팩션 고유의 차량, 무기와 더불어 입자가 충돌해 주변이 잿더미가 된 신규 PvP 맵 ‘에쉰 링’(Ashen ring) 등이 포함된 것이 특징이다.
파운더스 팩션은 덤프트럭, 굴삭기 또는 지게차와 같은 구시대의 특수 기기에 플라스마 절단기, 레이저 드릴과 압축공기로 강철봉을 발사하는 무기를 탑재해 무장 차량으로 개조했다. 가장 특이한 부품은 바이그램 섀시(Bigram chassis)다. 이는 원래 고대 이동형 건설 크레인으로 사용되었으며, 다리에 바퀴가 달린 것처럼 생겼다. 바이그램이 장착된 무장 차량은 공격이 가능한 보행 모드 또는 고속으로 적을 추격 가능한 고속 레이싱 모드로 이동할 수 있다.
플레이어는 신규 부품 설계도를 ‘리턴 오브 더 파운더스’ 이벤트 미션에서 얻을 수 있다. ‘프리미엄 배틀 패스’는 최고의 상품을 보다 빨리 얻게 도와주며, 장식용 아이템도 추가로 증정한다. ‘리턴 오브 더 파운더스’ 이벤트가 끝나면, 이들 부품은 매우 희귀해질 것이다. 비슷한 이벤트가 다시 개최되기 전까지 이들을 구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게임 내 마켓에서 다른 유저로부터 구매하는 방법뿐이기 때문이다.
‘크로스아웃’ 업데이트에 관한 더 자세한 내용은 ‘크로스아웃’ 공식 홈페이지(http://www.crossout.net)를 방문하면 된다.
[온라이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