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틴2 를 플레이 해보셨던 유저라면 알수있는 자객 캐릭터
약간 미소녀? 그냥작은 여성? 컨셉에 캐릭터로
많은 유저의 사랑을 받았었던걸로 기억하는 캐릭터입니다.
메틴2는 4개 직업군과 남,여성 성별지원을 해주는 게임 이었는데,
당시 접속해보면 자객은 거의대부분이 여성이었던걸로 ㅋ.ㅋ
메틴2 의 그래픽
지금보면 상당히 투박하지만
메틴2가 오픈했을 당시
2005년도 초나 중반 이었던걸로 기억하는대
당시에는 이 그래픽도 화려하고 멋진그래픽으로 느껴졌고,
지금 몇년이 지났지만 당시 메틴2를 플레이할때 게임 그래픽 수준에
대해서는 불만이 없네요.
메틴2의 핵심시스템은 바로 몰이사냥 및 공격시스템이었는데
한마리의 몬스터를 공격하면 주변의 적이 함께 반응하여 우르르 몰려오며,
스킬이나 기본 근접공격시에 전방으로 휘드르는 공격을 맞으면 주변의
몬스터가 모두 함께 타격되며,
타격시에는 2회이상의 공격이 한번의 공격속도?로 쳐지고
마지막 타격공격시에는 넉백으로 적이 날아갔다가 다시 달려오는 그런 방식의 사냥이었는데,
몹을 한대씩 쳐서 몰아와 광역스킬로 적을 사냥하는 게임은 있었어도
메틴처럼 전방 기본근접공격이 광역으로 되던 게임은 없었던거 같네요.
그리고 몹을 죽일시에 저 노란색 영혼이 몸에 흡수 되었는데,
경험치 였는지 약간의 흡수였는지는 헷갈리지만
아무튼 흡수될때 나오는 사운드가 매우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내가 몬스털르 사냥해 흡수해 강해지는느낌?
그리고 이 이겜의 직업군중 하나인 수라
한손엔 검을 들었지만 다른 한손은 귀신에게 먹혀 변이되어버린 손!
던파의 귀검사와 매우 흡사한? 외형의 캐릭터입니다.
공격시 검도 쓰지만 손으로 전방을 쓸어닮듯이 긁는 공격이
상당히 맘에들었던 캐릭터입니다.
다른 게임에선 몬스터나 채광으로만 획득 가능했던 강화석
그러나 이 게임은 광활한(그냥 존나넓은) 필드에서
덩그러니 놓여있는 마석을 찾아 박살낸 후 강화석을 획득했습니다.
걍 맞아주는게 아니라 공격시에 몬스터 소환해서
잔몹처리 후 박살내고 획득했던걸로 기억
이러다 보니 강화석이 부자가 되는 지름길이었던
비록 국내외에서 각종 RPG 게임이 쏟아져 나오는
한국게임시장에서 8년 이상 서비스 됬지만 결국
2013년 바로 이번해초에 서비스를 중지하게된 메틴2
이지만 지금도 가끔씩 생각이 나는 그런게임이라
서비스 종료가 되었다는걸 알게되었을때는 상당히 아쉽더라구요.
운영과 밸런스패치문제로 많은 유저를 떠나보낸
전형적인 운영?으로 망한게임 이지만
몰이사냥의 그 타격감과 쾌감은 아직도 가슴 한켠에 남아있는 아쉬운 게임
꼭 한번 다시해보고 싶네요.
클래스 마다 성별정해졌던걸로 아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