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한 게임유저의 은퇴식

디게많네

이게 무슨........충성심돋는다

예전에 크산이도 18띄운사람인가;; 현질 몇천만원했다는;; 전설의

이게 그 리니지2의 수뇌부 일정도로 대규모 집단임 ;;

진짜 걸리면 주옥되는거임 ;;

게임에서 이러니까 멋없고 오히려 오글거림

매번 이 스크린샷을 볼때마다 이런 어른은 되지않아야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갑자기 무서워진다

용개랑 연관성 있는거 맞구요. 뭐 욕하려면 욕할수도있는데.. 같이 게임을 즐기는 입장에서 이정도로 해보는거.. 다들 생각은 가지고 있지 않나요? 다들 강화 하나하나에 목숨걸고 누구나 강자가 되기를 원하면서 mmorpg를 즐기면서 강함과 권력의 극으로 오른 사람을 보고는 미친놈이라고 욕을 하는건 그저 거지가 부자를 보면서 그냥 욕하는 그런 심리인가..

무슨 DK혈맹이랑 바츠혁명은 진짜 유저가 만들어낸 최고의 그들만의 이야기가 아닌가 싶네요..

내복단 바츠혁명 .. DK .. 그리고 리니지1 때 부터 이런 혈맹은 너무 흔했지 않음..?

예를 들면 사이하 서버에 사조직....

뭐 ㅋㅋㅋ..리니지도 한창 예전에 즐겼었는데 재미있었습니다.. DK도 결국 망했죠. 독재는 결국 뒤집어진다는걸 한번더 증명해줬었죠. 역사는 반복된다는건 진짜인거 같습니다 ㅋ 모르시는 분들도 많겠네용

바츠혁명 네이버에 ㄱㄱ

아키러스랑 용개랑 울티마에서 같이 게임했다하던데
카더라통신임

꼴값들 떨고있네ㅋㅋㅋㅋㅋㅋㅋㅋ

겨우 5년가지고 그러나 -_-
초등학교 5학년때 라그 오베시절부터 고3까지 8년동안 해온 나도
쿨하게떠났다
저런건 그런 윗분 말대로 꼴값으로밖에 안보인다.
그냥 게임은 즐기려고 하는거지 저런식으로까지 할 필요는 없다고 봄

저도 꼴값떨고 잇는거 같은데.. 나이먹고 게임속에서 저게 뭐하는거지..
안쪽팔린가..

저런사람도 있고 그런거지

나와 다르다고 욕하는 인간들 위에 엄청많내...

무조건 까고보는 키보드워리어들...

저 중에서도 오그라드는 사람이 있을거야
분명 본인도 오그라들것임

그래도 게임상에 200명이라는 사람들을 알고있다는거
대단하네 아무나 못하는거네....

RPG 하는 사람은 그냥 뭘해도 게임 폐인이고

RTS 잘해서 인정받는 사람은 프로게이머 되는거고.

그리고 저거 아키러츠는 TIG조랑이 만화에 나오고 또 뭐드라 바츠혁명전쟁 그것도 몇몇 눈에는 그냥 폐인처럼 보이겠지만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047311&mobile&categoryId=2867#

네이버 인문사전에 얼마전에 기재됨.

"이처럼 내복단들은 「리니지2」라는 가상현실을 현실의 시공간적인 제약을 넘어 '정의와 자유, 그리고 동지애'라는 고귀한 가치에 연대하는, 현실보다 더 숭고하고 더 인간화된 공간으로 변모시켰다. 바츠 해방 전쟁에서 내복단이 만들어낸 에토스, 윤리적 가치 이념은 온라인 게임과 같은 현실의 가상현실화가 더 높은 단계의 인간화라는 사실을 증명했다. 그들에게 가상(Virtuality)은 단순히 '실물처럼 보이는 거짓 형상'이 아니라 현실에서는 잠재적으로 존재하는 인간적인 가치들이 눈앞에 구체적으로 현시된 것이었다."

라고 네이버에 지금 나와있네요.

"출처
한국형 디지털 스토리텔링 - 살림지식총서 200, 이인화, ㈜살림출판사"

라는거 보니까 최소한 게임폐인이라고 욕하고 손발 오그라드는 사람들보단 믿을만 하네요.

근데 진짜 딴거 모르겠고 내가 딴사람이라면 왠만하면 ㅋㅋ병신 이럴텐데

바츠해방전쟁의 중심 악의 축인놈이 그만한다고 할때 그때 상황 스샷이니까 아닥하고 있어야 겠음.

그리고

"이 가상 전쟁이 진행되는 과정에대해 이화여자대학교 이인화 교수는 ‘리니지2’가 "유저들 스스로가 자유의 이름으로 일어나 억압으로부터 해방을 이뤄냈던 온라인게임 상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었다"는 내용의 칼럼을 연재하기도 했는데 이 연재는 당시 사회적인 이슈가 되었다.[5]"

일단은 대학교수였네. 이인화 저사람.

바츠 해방 전쟁사 연표

연도
내용
2003. 7. 9
「리니지2」 오픈베타 시작.
2003. 7. 26
DK혈맹(당시 군주–광검), 전 서버 최초로 혈맹레벨 3에 도달.
2003. 8. 3
후일 DK혈맹의 군주가 되는 아키러스 전 서버 최고 레벨(당시 51레벨)로 등장.
2003. 8. 14
DK혈맹 최초로 보스 몬스터 코어를 정복.
2003. 9. 14
DK혈맹 제네시스, 신의 기사단과 3혈맹 연합을 결성, D.S 혈맹을 주축으로 한 반란 진압.
2003. 10. 9
DK, 제네시스, 신의 기사단 기란성에서 정식 동맹식 체결. 3혈 독재 시대 시작.
2004. 11. 2
DK혈맹 최초로 피의 군주 누르카 정복. 최초로 혈맹 아지트를 획득.
2004. 3. 19
아키러스 전 서버 최초로 75레벨에 도달.
2004. 3. 23
거대 3혈동맹 단결식.
2004. 5. 9
붉은혁명혈맹 기란성 점령. 바츠 해방과 모든 세금 폐지(세율 0%) 선포.
2004. 5. 23
거대 3혈동맹 붉은혁명혈맹으로부터 기란성 탈환.
2004. 6. 10
바츠 해방 전쟁'에의 참전을 호소하는 문건들 출현.
2004. 6. 14
안타라스의 동굴(일명 용던) 입구에 최초의 내복단 'K–내복단' 2개 파티가 출현.
2004. 6. 14~6. 19
내복단의 절정기. 바츠 혁명군 곳곳에서 승리.
2004. 6. 19
내복단의 타락 현상 나타남. 바츠 혁명군이 내복단을 공격하는 사태가 보도됨.
2004. 6. 28
제네시스혈맹 3혈동맹 탈퇴, 바츠 혁명군에 투항, DK, 신의 기사단, 정혈, 위너스 4혈동맹 결성.
2004. 7. 17
혁명군, 아덴성 공성에 성공. '바츠 해방의 날' 선포됨.
2004. 7. 18
아덴성의 소유권(제네시스혈맹이 각인)을 둘러싼 혁명군의 상호 비방 시작됨.
2004. 7~11월
혁명군, 오랜·아덴·기란·글루디오 4개성 점령. DK혈맹, 오만의 탑에 은신.
2004. 8. 28
신의 기사단을 선봉으로 한 4혈동맹 오랜성 탈환 시도. 바츠 혁명군에 패퇴함.
2004. 11. 18
붉은혁명과 리벤지 혈맹전 선포. 바츠 혁명군 분열.
2004. 12. 17
제네시스, 리벤지, 붉은혁명, 용던에서의 오토 행위로 도덕성이 비판됨.
2004. 12. 19
정혈, 혁명군의 오랜성 공격을 단독으로 방어함. DK,신의 기사단, 위너스, 글루디오성을 탈환함.
2005. 1. 27
DK혈맹, 무제한 척살령 다시 발동함.
2005. 4. 20
신의 기사단, 제네시스혈맹을 섬멸하고 혈맹을 해체시킴.

그리고 대학교수님께서 연표를 써놓은거

집합 지능은 단순히 전투에 그치지 않았다. 피에르 레비의 지적처럼 집합 지능은 개체적 차원의 상황을 연계시켜 보다 고귀하고 상승적인 가치를 생산해낸다.3) 이 시기 「리니지2」 사용자들의 가슴에 발생한 의분과 정열, 정의를 향한 열망을 '게임은 게임일 뿐'이라고 폄하하는 것은 이야기 예술의 존재이유를 부정하는 것이 된다. 물론 게임의 데이터베이스 위를 이동하는 사용자들의 움직임은 가상적이며 그가 꿈꾸는 혁명은 다운받은 프로그램 속의 상상이다. 그러나 현실 공간의 체험이 사용자의 인생이듯 가상공간의 체험도 사용자의 인생인 것이다. 비록 현실에서의 움직임이 아니지만 그 처절하고 절박한 감정적 경험들은 사용자가 만나는 일생일대의 체험이었기 때문이다.

퍼옴

전 다크세이버, 바람의나라 또 기억안나는 고전게임들부터 쭉 온겜과 패키지겜을 해왔는데 온겜을 하더래도 커뮤니티 위주로 하다보니 강화나 렙업에 관념이 없는 편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전 저런 현상 별로네요;;;마치 광신도 집단처럼 보입니다...;

나이먹고 어쩌고 하면서 욕을먹는 이유가 바로 RPG이기 때문입니다.
RPG에서 저 자리에 오르기까지 저 사람이 투자한 시간이 얼마정도일까요?
5년정도 리니지를 했다는데 5년 대부분 투자했겠죠?

냉정하게 자기 아들이 인생의 5년을 게임만해서 대성했다고 합시다. 좋습니다. 그럼 게임을 떠나면
이제부터 그 사람은 뭐가 되는거죠? 아무것도 아닙니다.

그런고로 한심하단 소리를 듣는거죠. 현실은 아무것도 해 놓은게 없으니까요.

하지만 뭐 저 사람을 개인적으론 모르니까 현실도 충분하게 생활했을거라고 생각해봅니다.

됏고, 놀랍긴 놀랍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린저씨?

아키러스 울티마 온라인 시절에 용개랑 같은 EE길드 맞고
저 사람 레스토랑 두갠가 갖고있는 사람임... 걍 자기가 능력되서 겜을 저렇게 하는거...
솔직히 린저씨들 저러는게 존나 짱나긴하는데, 일도 안하고 겜만 하는 백수들이 겜하는걸로 욕할자격은 없는듯

아키러스
떠나고 인터뷰할때
용개에 연관있다고 말했고
레스토랑 몇개 가지고있는사람이라고 했는데
게임폐인이라고 까시는 몇몇분은 뭐지

자기일 다해가면서 저렇게 즐기다 가는건 좋다고 보는데..
그리고.. 탬 강화하다가 날려서 징징대면서 욕하면서 기어나가는거보다는.
게임상이라도 자기 알리고 그리고 떠날때 저렇게 배웅받는것도 나쁜건 아니라고봄.
그만큼 저사람이 겜상이라고 하지만 리더쉽있고 잘이끌었다는 증거아닌가.
오글거리니 뭐하느니 그렇게 말하기 전에 자기는 현실과 게임에서 얼마만큼 이루었나 생각해보셔야 할듯;
게임 내에서 인간관계도 그사람의 한면이라고 생각중..

싸우지마!

ㅋㅋ 진짜 게임 제대로 하네.....ㄷㄷ

뭐가 됬든 아키러스는 돈 벌었을거다
당시 리니지2의 아덴 시세는 높았고
DK와 아키러스는 바츠를 독점한거나 다름 없으니까

야! 내글에서 싸우지마! 서로 사과해! 친하게 지내! 이거 뭐야 대체?!!! ㅡㅡ

적어도 저들은 RPG를 제대로 즐기고 있는것 같군요.

모르는사람이지만 댓글이 많아서 읽어보니 재미있는 사람이네요.

걍 사냥하며 즐기는 유저가 보기엔 오그라들수 있겠으나, 한번 빠져들면 진짜 지금까지완 다른 세계가 펼쳐지는게 전쟁의 묘미 아니겠음?ㅋㅋ

특히나 아이템, 레벨등으로 자신의 전투력이 확실히 구분지어지는 경우에는 억울해서라도 더 강해지려는 아자씨들의 불타는 열정이 어마어마한 현질을 부름ㅋㅋ

솔직히 한게임을 몇년했다고는 하는데, 그 와중에 다른게임 전혀 안했을리도 없고,
정말 그 게임만 했으나 그냥 하루에 한두시간 라이트하게 즐기는 유저인지 알수가 없으니ㅋ



게임을 즐기려고 하는건데, 저 사람은 저런식으로 즐기는거다. 어차피 게임을 즐기고 있다는 결과는 똑같은데ㅋㅋ


그리고 솔직히 리니지류 게임하면서 쟁 안해보는건 속빈 강정 아님?ㅋ


그냥 상대를 인공지능 몹이다~ 생각하고 사냥한다 생각해도 되는데ㅋㅋ

그냥 보고 느낀점..
저쪽길드 애들은 계급사회를 엄청 좋아하는구나..

근대 솔직히 한심하긴 하지 ..
100날 짓거려도 ..
저런건 게임 속에서 일어나는 일뿐이지 ..
그리고 게임속 역사이고 ..
그닥 알고 싶지도 않고 ..
분명 저정도 올라갔다면
얼마나 시간을 쏟아붓고 ..
돈을 얼마나 투자했겠는가 ..

현실에서가 문제지 ..


게임 속 직위는 군주인데 ..
현실은 중년아저씨 거기에 결혼도 못 하고 저러고 있다면
제일 한심하고 거기에 가족이 있어도 문제지 ..
저러고서도 큰 돈을 벌면서 하면 모르겠으나 ..
돈도 못 벌어서 가족에 투자도 못하는데
피시방에 투자하고 게임에 투자하고 잇다면 ..
지지

그리고 결론적으로 돈을 정말 많이 벌어서 게임한다는 말은
다 개구라 ..정말 돈을 많이 버는 사람들은 재테크하기 바쁘지 ..
저런 돈 빠지는 짓을 절대 안함

무슨 아키러스가 게임만 하는 폐인쯤으로 생각하시는분들이 많네요

아키러스 레스토랑 2개인가 3개 가지고 있는 레스토랑 경영자입니다 ㅡㅡ;;

사장이라 게임할 시간이 많았다 뭐 이런 인터뷰 본거같은데

겜하는 아저씨들은 이런거 좋아합니다.

여러분들도 아저씨가 되겠죠.

너무 빠지면 오글거리는 대사쳐도 이상함을 느낄 수가 없는거지...그리고 무슨 네이버사전이 뭐 대단한 거라고 ㅋㅋㅋ

댓글이 워낙 황당해서 말도 안나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