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부터 하던 블소 프론티어 월드인데요 드디어 수월 들어섰습니다.
퇴근하고 짬짬이 하는 중이라, 이제 겨우 수월입니다.
프론티어는 렙업이 빨라서 에픽퀘 무시하면 서너시간에도 50렙 찍는다던데.
개인적으로 즐겁게 하자가 모토라 에픽 보면서 하니 느리더라고요.
초반 루트를 확 줄이는 덕분에 빨리 크기는 하지만 몇몇 정리된 퀘스트들이 있다보니 아쉽기도 합니다.
대어방 총타에 돼지 제물로 몹소환하는 것도 정리 되었더라고요.
그래도 저 같이 추억으로 하는 사람들을 위해서인지 시스템이 삭제되지는 않았습니다.
퀘 없어도 소환이 가능하더군요,
신나게 잡으면 입문 장신구 연마서를 줍니다.
별건 아니지만, 예전 생각나서 잡아봤어요.
전투는 진짜 편해져서 자동사냥도 있고, 간소화 시스템으로 쉽게쉽게 사냥이 되더라고요
물론 호불호가 갈리기는 하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오랜만에 복귀라 손이 안풀렸는데도 쉽게 잡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던전에서는 단순하게 사냥하는게 아니라서
컨으로 재미보고 싶으신 분들은 던전으로 가시면 되겠더라고요
마지막은 풍저회 사진으로ㅋㅋ
사실 블소는 50랩 부터가 진짜 아니겠습니까? 지금은 아직 맛보기만 한 정도지만
그래도 오랜만에 돌아오니까 좋더라고요, 예전 생각도 나고 손맛도 그대로고...
좀 더 키우면 제대로 던전도 돌 수 있을 거 같아서 기대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