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챔 시즌이랑 새로운 던전 기다리고 있는데 나온 컨텐츠.
원래 PVP를 많이 하던 편이었지만 다른 게임 좀하다가 와서 그런지
적응하느라 시간이 좀 걸리는군요.
그래도 기존 길드챔피언십은 정해진 기간을 주어주고, 정해진 시간에 10분마다 매칭이라
여유시간이 좀 많이 남았는데 투기장은 그런 것 없이, 5분마다 계속 매칭된다는 점이
괜찮은 것 같습니다. 티어제인 것도 그렇고, 대인 방어력, 대인공격력이라는 새로운 옵션이
추가됨에 따라 기존 고강 장비가 투기장 장비에 비해 효율이 많이 떨어지는 모습이었습니다.
3판 2선승제로 진행되며, 물약을 포함하여 각종 버프 도핑이 적용안되는 점과
그레네이드가 안써지는 점 때문에 적응이 안되긴 하더군요.
원래 선그레네이드 후 콤보넣는 것에 익숙했던 기계공학 위자드였는지라..
그래도 느낀점은.
룬블 상대할 때 위저드는 룬블이 sp 차서 트리플 쓸 틈을 주지않고 쉴새없이 몰아쳐야된다는 점과
어쌔상대할때는 쿨기 맞으면 불리하니 최대한 스킬을 잘 빼야된다는점 등이 있겠네요
다른 클래스는 노바랑 아스활용만 잘하면 할만했습니다. 근접 상대면
거의 생존장판으로 쓰이긴 하지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