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노기 이번 시나리오 2번째 퀘스트 물밑의 기억 파트입니다.
저 몹들이 악의의 잔해? 라고 해서 엔의 기억을 지키고 있는 나쁜 넘들..
몹들 잡고 큐브 건드리면 점점 엔의 옛 기억을 들춰볼 수 있는 컨셉으로 가더군요.
아무리 봐도 음유시인 시절의 엔이 더 이쁨..
기억을 잃었다고 왜 어린 모습이 되었는지는...
시나리오를 더 진행하다보면 아마 알 수 있겠죠?
바람이 그리는 야상곡을 마치고 엔이라는 이름을 되찾았던 엔은
물밑의 기억을 마치고 기쁨이라는 감정을 되찾습니다.
빨리빨리 다른 기억과 감정도 되찾게 해줘야겠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