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출시한 모바일 카드 턴제RPG게임 십사천서입니다.
개인적으로 꽤 기대하고 있던 게임이기도 해서 런칭하자마자 바로 플레이를 해봤는데요.
전반적으로 게임의 완성도나 게임성면에서 꽤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을 뿐만 아니라
무협 장르에 걸맞는 시스템이나 컨텐츠 역시 꽤 신경을 쓴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서
굉장히 재미있게 플레이 하고 있습니다.
특히 무공 시스템이 굉장히 인상적인데,
일반적인 무협RPG게임과는 달리 합성을 통해 무공을 생성하고
그 무공에 맞는 캐릭터에 직접 장착을 할 수 있다는 점이 꽤나 인상적입니다.
그 덕분에 캐릭터의 특성을 고려해서 좀 더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변수에 대한 공략이 가능하다는 점은 엄청 큰 장점인 것 같네요.
자유도 높은 스토리 역시 꽤나 인상깊었는데,
선택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는 스토리도 그렇고
유저의 선택에 따라서 도덕이나 매력 수치 등이 변경되는 부분도 굉장히 신선했습니다.
이 외에도 굉장히 다양한 컨텐츠가 존재하는데
앞서 이야기했던것처럼 기존의 무협게임들과는 확실히 차별화 되어 있는 컨텐츠들이라서
신선하기도 하고 무협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꽤나 흥미롭게 플레이하실 수 있을 것 같네요.
어쨌든 최근 출시되었던 무협장르의 모바일게임 중 가장 무협 장르에 걸맞는 게임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꽤나 재미있게 플레이 중입니다.
무협 장르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번쯤 플레이 해보셔도 나쁘지 않을 것 같네요.
강물처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