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하반기 히트작으로 꼽히길래 시작했습니다.
전부터 리뷰 올라온건 봤었는데 확실히 직접해보니 그래픽이 깔끔했어요.
2D 카툰을 보는 듯한 느낌인데 모션이나 스킬 연계가 괜찮더라고요.
무엇보다 용비불패 스토리를 다시보니 재밌네요ㅋㅋ
한가지 제가 생각했던 것하고는 다른건데
처음에는 영웅 3개를 다 움직이는 줄 알았더니 대표 1명을 움직일 수 있었습니다.
남은 2명은 보조 영웅 느낌? 오히려 조작하는게 어렵지 않아서 좋았네요.
영웅은 전체적으로 밸런스가 잘 잡힌 느낌이라서
좋아하는 영웅을 키워도 될 것 같고 아니면 좋은 장비가 나온 영웅을 키우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두루두루 키우는건 초반에 좋은 효율을 내지 못할 것 같으니 한개만 키우는걸 추천합니다.
참고로 저는 구휘가 좋다고해서 키우는 중인데
확실히 스킬이나 공격 하나하나가 묵직해서 타격감 있고 좋네요.
다만 여캐를 좋아하는 저는 나중에 여캐 중에 좋은 장비 나오면 그때 키울려고 합니다.
전체적으로 괜찮고 재밌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