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부루마불이 너무 하고싶어서 부루마불m을 켰습니다.
3승 6패인 제 기록이 나오네요.. 이기는게 능사는 아니죠. 게임은 즐기려고 하는거 아니겠습니까^^;;
첫판부터 뭔가 출발이 좋다고 느꼇습니다. 주사위를 던지는데 더블도 잘나오고 원하는 곳으로
다갑니다. 2턴만에 저는 우주정거장에 도달하였습니다. 부루마불m에서는 영웅출현하는 도시가
나옵니다. 저는 우주정거장에서 원하는 위치를 콜럼버스 영웅이 출현한 도시로 이동했어요.
콜럼버스 영웅 효과는 자신의 앞1칸, 뒤1칸 빈도시일경우 돈을 지급해줍니다.
그리고 주사위 크리티컬을 사용하는데 원하는 숫자가 나올 확률이 높아지죠.
이렇게 되니까 즐기기보다 승리에 대한 욕구가 강해지더라구요. ㅋㅋ
점점 몰입해가며 플레이를 해봤지만,, 막판에 결국 적의 도시인 서울에 걸리고 말아서
파산당했습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