맵은 정말 잘만들었는데.. 잘.. 만들..었...ㄴ..

이번에 스튜디오 모드로 갤로우즈 탈출맵이라는

썸네일도 괜찮고 잘만든 것 같은 맵을 플레이 해보았음

탈출맵이라 그런지 이런 오브젝트들을 주워야 다음 단계로 갈 수 있었음

가끔씩 음산한 BGM이 들렸지만 다른 유저와 함께해서 ㄱㅊ..

누군가 엘레베이터를 눌러야 올라가는 모양인데 눌렀더니

순식간에 낙오됨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위에서 버튼 눌러달라고 해서 따라올라갈 수 있었음

이번엔 오브젝트가 2개씩 필요한 모양인듯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었는데

중간중간에 음산한 BGM과 함께 메세지로 누군가가 있다..

내쪽으로 소리가 가까워져온다..! 이런식으로 공포 분위기 조성함 ㅜㅜ

한창 재밌어질려고 하는데

제작이 덜 된건지 아니면 제작자의 본래의 의도인지 모르겠는데

낚인 기분 제대로 들었음 ㅋㅋㅋㅋㅋ 아... 꿈이구나래 ㅋㅋㅋㅋㅋ

정말 잘만들어서 꽤나 몰입도 있게 플레이 했었는데 낚이다니.. 으윽

근데 정말 2억 공모전 때문에 참신하면서 웃긴 맵 많이 나온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