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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엔 디스코드로 친구들이랑 '어떻게 만들지' 보다는

'어떤 맵을 만들지'에 대해서 구상중입니다

유튜브에 검색해보니까 OBT 때 플레이했던 영상들이 많아서

대강 시스템은 파악하게 되었네요

내일 모레인 13일에 오픈하는 카스 스튜디오 모드 얘기만 나오면

애들이 무척 말이 많아지네요.. 자기가 원하는 컨셉의 맵 하자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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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작만 당선되어도 100만원을 지급한다는 총 상금 2억의 콘테스트..

제가 보기엔 돈이 아니라 오래간만에 같이 한다는 게임이니까 더 열정적인게 아닌가

생각되고 있음.. 평상시에 무슨 게임하자 하면 항상 말이 안맞았는데

카스온라인 새로운 모드 하자 하니까 다들 의견이 모여가지고

같이할 생각에 신난것 같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