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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딱 시작하면 바로 느껴지는 워크래프트의 향기,

그러나 워크래프트와는 조금 다른 느낌..

지금까지 이런 형태의 게임을 해본적이 별로 없어서

기대 반, 설렘 반을 안고 플레이를 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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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이국적인 느낌의 깔끔한 그래픽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전체적으로 절제된 웅장함이라고 해야할까? 그런 느낌이 들었습니다.


어떤식으로 진행을 해야할지 막막함은 약 1초 후에 사라지더군요.

필요한 부분만 딱 찝어서 가이드를 해주고 가이드 역시 길지않고

짧아서 금방 적응하기에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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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것이 영웅이 있는데, 일반 병사들이나 마법사들을 뽑아서

전투에 참여하는 것이 대부분인데 영웅을 같이 데리고 다니면서

전투에 참여하고 영웅도 레벨이 올라가는게 흥미로웠습니다.

영혼조각을 수집해서 또 다른 영웅들을 뽑아보고 싶은 욕구가 생기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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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에 있는 모든 유저들이 실시간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상황이 계속 바뀌고

동맹을 맺어서 유저들끼리의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같이 전투에 참여하는

방식이 제일 재미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비슷한 장르의 게임들이 많지만 워스톰이 그래픽적인 면에서 제일

마음에 들었는데 그래픽 뿐만 아니라 다른 흥미로운 요소들이 생각보다

많이 포진되어 있어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게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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