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러시아 모스크바서 ‘WGL 2017 추가 시즌’ 결승전 ‘마지막 전투’ 개최
전세계 각 지역 대표 12팀 참가해 총 상금 30만 달러 두고 격돌

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은 오는 12월, 러시아 모스크바의 ‘엑스포센터(Expocenter)에서 ‘WGL 2017 추가 시즌(Wargaming.net League Extended Season 2017)’의 결승전인 ‘마지막 전투(Final Battl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워게이밍은 지난 4월WGL의 정규 시즌 종료 후 선수와 팬들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토너먼트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그 중간 단계로 ‘WGL 2017 추가 시즌’을 개최했다. 전세계 각 지역에서 진행되고 있는 ‘WGL 2017 추가 시즌’의 결승전인 ‘마지막 전투’는 12월 23일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워게이밍의 팬 페스티벌 '워게이밍 페스트(WG Fest)'와 함께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APAC, 북미, 중국에서 각 2팀, 유럽, CIS 지역에서 각 3팀이 선발되어 총 12팀이 참가한다. 모든 팀이 한 번씩 맞붙는 풀리그가 진행된 이후 8강전과 4강전, 결승전이 차례로 진행된다. 총 상금 규모는 30만 달러로 12월 13일부터 17일까지 결승에서 맞붙을 2팀을 결정하는 플레이오프가 진행되고 12월 23일 ‘워게이밍 페스트’에서 결승전이 진행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월드 오브 탱크’ 공식 토너먼트 홈페이지(http://worldoftanks.asia/ko/tournament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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