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고파이브] 모바일,PC 다 되는 실시간 전략 대전! (6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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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명: 탱고파이브(TANGO5)

*게임장르: RTS

*플랫폼: 모바일, PC

*OS: 안드로이드, iOS

*개발사/퍼블리셔: thing soft/넥슨

*서비스상태: 상용화(2017.06.15~)

*공식 카페: cafe.naver.com/tangofive


모바일게임은 물론이고 PC온라인게임에서도 보기 힘들어진 RTS 장르의 게임입니다.

게다가 다양한 캐릭터들 가운데 선택해 5vs5 "실시간 대전"을 펼치는, 모바일게임에선 정말 보기 드문 전략형 대전 게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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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

전체적으로 인터페이스가 매우 심플하고 보기편하죠.

그래픽은 무난합니다.

이 게임의 독특한 점은 모바일게임이면서 PC와 연동이 되어 상황에 따라 어느 플랫폼에서든 즐길 수 있다는 겁니다.

두 플랫폼 다 플레이를 해봣는데 각기 장단점은 있지만 대체로 둘 다 만족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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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칭

앞서 말씀드린대로 실시간 매칭으로 대전을 치루게 됩니다.

대전은 5:5로 진행이 됩니다.

랭킹전은 아직 구현되어 있지 않습니다만 일반모드인 빠른대전만으로도 치열한 전장을 충분히 경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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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

기본적으로 캐릭터의 모든 행동은 "실시간 턴제"로 이뤄지게 됩니다.

특정 행동을 한번 하게 되면 바로 "쿨타임"이 걸려서 이 쿨타임이 해제되기 전까진 아무 행동도 할 수 없는 상태가 되죠.

따라서 모든 행동을 할 때마다 전략적인 판단이 요구됩니다.


이동할 땐 조금 변칙적인 부분이 있긴 합니다.

보시다시피 노란색 범위가 한번에 이동할 수 있는 이동범위이고 이곳으로 캐릭터가 이동하게 되면 바로 쿨타임에 걸리게 됩니다.

다만, 바로 파란색 범위로 이동 시엔 쿨타임에 걸리지 않고 바로 다음 행동을 이어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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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점점령

총 5라운드로 펼쳐지는 대전에서 먼저 3승을 차지하는 팀이 최종 승리를 가져가게 됩니다.

그리고 각 라운드의 승리요건은,

1. 맵 내에 존재하는 3개의 거점을 먼저 차지하는 팀이 승리

2. 상대팀을 제한시간 내에 모두 처치

3. 제한시간이 지났을 시 최종적으로 더 많은 거점을 차지하고 있는 팀이 승리

이중 한가지라도 먼저 요건을 충족하는 팀이 승리하게 되는 것이죠.


거점을 점령하는 방법은 단순합니다.

해당 거점에 아군 캐릭터가 일정시간동안 위치해있으면 되며 다수의 아군 캐릭터가 위치할 경우 시간이 짧아집니다.

단, 중간에 적으로부터 공격을 받으면 시간이 길어집니다.


전체적으로 룰은 조금만 익숙해지면 될 정도로 꽤 단순하지만 다양한 변수가 존재하기에 대전의 양상은 매우 다이내믹하게 흘러갑니다.

이 게임의 가장 큰 매력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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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격

거점을 공략하기 위해선 치열한 공방이 필수적인데 가장 확실한 방법은 상대를 처치하는 것이죠.

처치당한 캐릭터는 해당 라운드에선 부활이 불가능합니다.

고로 행동 하나하나에 신중한 판단이 요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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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음

앞서 말씀드린대로 한번 죽으면 해당 라운드에선 부활이 불가합니다.

대신 HP가 떨어지면 일시적으로 회복할 수도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각 캐릭터마다 회복스킬을 보유하고 있는데 한번 사용시 모든 HP를 회복하는 대신에 쿨타임이 매우 깁니다.

그리고 맵 곳곳에 회복킷이 놓여져 있는데 이를 얻으면 일정량 회복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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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갖 변수의 전장

다양한 캐릭터들의 특성을 가진 스킬들이 난무하는 전장은 쉽게 예측이 힘듭니다.

조합에 따라 다양한 전략, 전술 등이 의도했든 아니든 펼쳐지기에 더더욱.

캐릭터에 대해선 이따가 따로 언급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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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투 결과

최종적으로 승패가 나뉘면 활약에 따른 각 항목 등수가 매겨지지만 별다른 혜택은 없습니다.

다만, 각 라운드 승수 등에 따라 게임머니 등의 보상을 받습니다.


그리고 패널티도 존재합니다.

각 캐릭터별로 "에너지"라는 일종의 피로도 같은 게 존재하는데,

기본적으로 한판 플레이할 때마다 10%가 깍이며 승리할 경우엔 4% 보너스를 받아 최종적으론 6%만 깍이게 되죠.


사실 이 에너지가 현재까진 이 게임의 주요 수익모델로 보입니다.

에너지가 0이 되면 해당 캐릭터를 할 수 없지만 특정 아이템으로 회복할 수 있는데 이 아이템을 구매해야 하죠.

뽑기나 노골적인 캐쉬아이템이 없다는 걸 감안하면 매우 착한 게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솔직히 이 부분에서 개인적으로 꽤 놀랐는데 넥슨에서 퍼블리싱 했다는 점에서 두번 놀라고 말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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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양한 캐릭터들

현재 총 16개의 캐릭터가 구현되어 있는데 기본적으로 모바일게임인 것 치곤 굉장한 숫자라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제각기 고유의 개성을 가지고 있는 것 등을 감안하면 다른 것은 둘째치더라도 캐릭터 퀄리티만큼은 역대 모바일게임 중 최고라고 해도 과장이 아닐 듯 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다양하고 개성있는 캐릭터들이 존재하는데 당초 우려했던 밸런스 문제는 있긴 있지만 예상만큼 도드라지진 않았습니다.


RTS 대전 게임이라 밸런스 문제가 굉장히 민감할 수 있는데 생각보다 잘 짜여있어서 놀랐죠.

게임성에 비해선 너무 저평가를 받고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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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릭터 스킬들

각 캐릭터별로 보통 고유의 스킬 1,2가지 정도를 보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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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착한과금

앞서 살짝 언급했지만 이 게임은 게임성에 비해 과금이 매우 착합니다.

일단 뽑기 그딴 거 없고 영혼없는 가격의 패키지 묶음 그런 것도 없습니다.

어떻게 장사를 하나싶을 정도로 과금 체계가 단순합니다.


캐릭터 사용에 필수적인 에너지는 게임머니로 구입이 가능하며,

게임머니는 게임플레이를 통해 모을 수도 있고 캐쉬로 구매할 수도 있지만 캐쉬는 계정 레벨이 오르면 보너스로 제공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매일 보너스 에너지 및 캐쉬를 주지만 굳이 꼭 할 필요는 없는 프리미엄 서비스는 저렴한 가격에 팔고 있습니다.


넥슨이 퍼블리싱 하는 게임에서 어떻게 이런 게임이 나오지 하는 생각이 절로...


msn032.gifGOOD

독특하면서 게임성 충만한 전략 대전! 모바일과 PC 구분없이 플레이 가능한 것과 착한 과금은 보너스.

msn033.gifBAD

생존 전망이 불투명한 비주류 장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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