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 라이즈]최저사양으로 고퀄리티를 보여주다. (8111) PC/온라인 리뷰 ( 2013~

『드래곤 라이즈』(Dragon Rise)

2015년 9월 30일 오픈베타 실시 / PC 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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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라이즈는 독일에서 빅포인트사가 개발한 핵& 슬래시 액션 RPG게임으로 2011년에 처음 국내에 들여왔습니다. 2011년에는 한게임에 의해 들어와서 '드라켄상 온라인'으로 국내에서 서비스를 했는데, 기억을 하시는분이 계실지 모르겠습니다. 당시에 웹게임이라곤 볼수없는 고퀄리티와 화려함으로 관심을 등장했지만, 당시 국내 서비스를 담당했던 한게임의 퍼블리싱 게임들의 결과가 다들 알듯이, 소홀한 관리로 인한 문제로 결국 사라졌습니다. 그렇게 2015년에 '드래곤 라이즈'를 개발했던 독일의 빅포인트 사에서 다시 국내 시장에 뛰어들었습니다. 국내에서 한번 서비스 종료의 고배를 마신 게임이 재런칭하는 경우는 정말 보기 힘든데, 이번에는 본사에서 직접 손걷어 붙여서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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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가능한 4가지 클래스

예전에 드라캔상 시절에도 잠깐 해본 기억을 더듬어서 다시 만난 드래곤 라이즈는 예전 한게임 시절인 드라캔상 온라인처럼  구동 방식이 웹브라우저 접속 방식이 아니게 됬지만, 고작 게임 용량은 방대한 퀄리티에 비해서 용량은 고작 1.3GB에 불과하며,  더불어 내장그래픽에서도 원활히 돌아갈 만큼, 웹게임시절 처럼 저사양 고퀄리티를 보여줄 만큼 인상적이였습니다. 물론 지금 보면 게임이 뒤떨어져보일수 있다고 할수 있지만, 저사양에서 보여주는 막강함은 처음접하는 느낌이 남달랐습니다. 처음 접할때, 캐릭터를 생성하는데, 직업은 4가지의 종류로 드래곤나이트, 스펠위버, 레인저, 증기 기술자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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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보기에는 평범하지만, 태블릿 PC에도 원활히 아주 돌아감!

이번 리뷰를 작성하기 전에 3가지 클래스를 먼저 체험해봤는데, 그 중에 레인저와 드래곤 나이트 그리고 스펠위버를 키우면서 확실히 핵앤 슬래쉬 액션을 제대로 담아서 시원시원한 타격감과 고작 용량은 1.3GB에 불과한 저 사양으로 고퀄리티를 뽐낼 만큼 이펙트가 굉장히 화려했습니다. 대부분의 유저들이 초반 부분은 쓸수 있는 기술도 없어서 지루하게 느낄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확실히 어느정도 레벨이 오르고 나서 플레이를 해보니, 필드에 적들이 몰려와 둘러쌓인 곳에서 마법이나 기술을 통해 한번에 적들을 몰살하는 재미가 짭짤했습니다. 

물론 타게임과 비교하면 뒤 떨어질지 모르겠지만, 사냥 하면서 눈여겨 본것이 다른 게임에서는 볼수 없었던 시스템 중 하나가 부분유료화 온라인 게임에서 현금으로 충전하는 게임 머니를 게임 상 몬스터를 잡거나 퀘스트를 통해 얻을수 있다는 걸 이 게임에서 처음 접했습니다. 그것도 국산 MMOPRG 게임들에 등장하는 확률형 아이템처럼 찔끔 찔끔이 아니라, 파밍하면, 어느정도 구매가 가능할 정도로 쏟아져서 굉장히 흥미로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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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밍의 재미도 나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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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 지식, 명예로 나눠지는 스킬 특성은 육성하는데에 있어서 색다른 재미를 보장!

그래서 이런 게임들도 대부분 'PAY TO WIN' 요소를 생각해볼수 있겠지만, 3가지 클래스를  어느 정도 키우면서  느낀게, 딱히 캐시를 안해도 게임 플레이하는데 지장이 없을 정도로 사냥이나 연달아 이어지는 퀘스트 진행만으로도 아이템이 맞춰지거나 하는 점에 있어서 크게 필요함을 못느꼈을 정도 입니다. 필자가 게임하면서 이 게임 관해서 들었던 시스템 중 PVP 시스템이 그렇게  가장 매력있다고 하는데, 늦은 밤에 플레이를 해서 그런지, 적당한 동레벨의 유저가 제대로  없어서 확실히 어떤지는 정확히 말씀 드리기 어렵네요. 하지만 PVP 시스템을 이용하면서 얻는 명예를 많이 획득하면, 몬스터를 잡아서 모으는 경험치와는 다르게 PVP 능력치를 올릴수 있어서, PVP에 재미를 붙이는 분들에겐 흥미로운 시스템 같네요.스킬 특성은 3가지로 나눠져 있는데,  육성에 따라 스킬 쿨감을 하는게 좋을지 스킬 공격력을 올릴지에 따라 정할수 있었고, 한번 선택이 아니라 다시 포인트를 회수하고 재분배도 가능해서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육성을 체감 하는 것이 가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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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하튼 확실히 사냥만 하는데, 무자본으로도 충분히 게임을 즐길수 있을 만큼 요즘 MMORPG 게임들은 초반부터 현금 결제를 유도할 만큼 어려운 게임들도 있던데, 그나마 이 게임은 양반이었습니다. 물론 다른 게임들보다 확실히 짜증나게 하는것도 있는데,  모바일 게임들을 보는 것처럼 가끔 왼쪽 상단에 시간을 보여주면서, 지금만 할인 한다는 식으로 현금 결제 유도를 하는 창이나, 게임에서 사냥도중에 있는 황금 상자를 열어볼때, 특정 열쇠를 100~ 1000개를 모아서 열거나, 또는 캐시를 이용해  구매하라는 유혹이 있다는 점은 조금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과거 악랄했던 한게임 시절에 캐시를 이용하지 않으면 플레이가 불가능 했던 그 시절을 생각 하면 정말 많이 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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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여느 핵앤 슬래쉬 장르들 처럼 연이은 퀘스트에 질질 끌리는 점은 조금 아쉽기도.. 

물론 어떻게 되었든, 핵앤 슬래쉬 장르의 패키지 게임과 비교하면 당연히 퀄리티 면에서는 떨어지지만, 그 점을 활용한 저사양이면서 고퀄리티를 보여주는 부분은 태블릿 PC에도 끊김없이 돌아갈 만큼 색다른 매력을 보여준 드래곤 라이즈는 확실히 킬링 타임용으론 제격인 것 같습니다. 물론 처음 접속하면 국내 유저들로 하여금 거부감이 들수 있는 UI나 번역 부분을 자세히 살펴 보면, 조금 이상한 느낌이 드는 번역은 처음 접할때 걸림돌로 작용 할 수도 있지만, 그것만 감안하고 보면 핵앤 슬래쉬의 특징을 잘 살려놓은 수작이네요.  정말 할것 없는 분들이라면 적당히 추천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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