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의질주:레거시 마지막레이스를 펼친다 (5960) 스포츠/레이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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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명 : 분노의 질주 : 레거시 (FF FAST FURIOUS LEGACY)

장르 : 레이싱

기종 : IOS,안드로이드

개발 : 카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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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최근개봉작 "분노의질주:더세븐" 전세계 개봉기념 공식 출시 게임입니다. 개봉기념이라고는 하지만 영화가 나올때마다 게임도 빼먹지 않고 같이 나왔습니다. 주인공폴워커의 사망과 이번 시리즈가 마지막(매번 마지막이라고 하지만)이라는 점에서 게임도 마지막일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더세븐은 보지 않았지만 지금까지 보고 게임을 플레이해봤는 데 이번 레거시는 그 앞선 게임들이 모든 것들이 이번 신작 안에 들어가 있다고 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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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여종의 차량이 등장하는 데 이번 신작에 나오는 차량기본이고 지금까지 영화에 나왔던 인기차량까지 모두 등장합니다. 영화의 내용자체가 차량개조와 레이스이기 때문에 다른 레이싱게임처럼 레이싱차량이나 슈퍼카는 등장하지 않지만 본노의 질주만의 차량개조로 성능을 올리고 다양한 커스튬으로 차량을 꾸밀 수 있습니다. 그런데 차량의 성능과는 무관하다는 점이 있지만 차량의 커스튬에는 게임머니로는 불가능하고 캐쉬로만 가능하다는 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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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시리즈가 마지막작품답게 지금까지 영화,게임에 나왔던 지역(마이애미,도쿄,리오) 모두 등장합니다. 그리고 스트리트,드리프트,드래그 3가지 레이스를 모두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기존에 각 개 별레이스로 게임이 나온것에 비하면 3가지레이스가 돌아가면서 플레이하기 때문에 엄청나게 할 것이 많아졌다고 생각이 듭니다. 각 레이스마다 조작법과 차량의 시점 플레이방법이 달라서 정말 3가지 레이싱게임을 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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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가지맵에 3가지 레이스에 다양해졌다지만 스트리트레이스를 빼면 드리프트,드래그레이스의 경우에는 크게 다른맵이라고는 느낄 수 없습니다. 드리프트는 영화처럼 지하주차장으로만 다녀서 차이점도 없고 드래그의 경우에도 일직선으로 짧은거리를 달리기 때문입니다. 그나마 스트리트모드가 이번작품에서 크게 공들인 점이 보이는 게 실제 영화같은 액션을 느낄 수 있습니다. 캐주얼레이싱게임처럼 쉬운방식에 스토리모드에서는 경찰도 등장하고 맵마다 숨어있는 점프대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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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텐츠는 많은 데 설명은 부족했습니다. 처음 시작할때 각 레이스마다 게임방법만 알려주고 게임에 대한 다른 설명이 없습니다. 특히 차량업그레이드에 필요한 부품은 처음부터 주는 데 어디에 사용하는지 알려주지 않습니다. 심지어 검색사이트 연관검색어에 올라온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전체한글화가 되어있지만 차량이나 부품구매 상점의 이름이 "차량과부품"으로 어색하게 되어 있습니다.그나마 게임의 메인화면부터 매뉴버튼들이 깔금하게 되어있어서 설명없이도 게임을 조금해본분이라면 쉽게 할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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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품설명보다 가장 아쉬운건 오일입니다. 오일은 게임을 플레이할 때마다 소모되는 에너지인데 차량마다 5개만 주어집니다. 5판만 가능하다는 말인데 드래그레이스의 경우에 10여초안에 결판을 짓는데 1분이면 오일을 다사용한다는 겁니다. 문제는 충전하는데 차량등급에 따라 최소 2시간이상이 걸린다는 겁니다. 그렇다고 차량이 많아서 번갈아가면서 계속해서 즐기느냐 이것도 아닙니다. 정비공이라고 한차량만 가능합니다. 캐쉬를 사용해서 총 4대까지 가능한데 이것이 또 차량업그레이드할때 정비공이 사용되기 때문에 결국엔 캐쉬없이는 계속해서 플레이하기엔 힘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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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게임화했지만 게임의 스토리는 크게 영화를 따라가지는 않습니다. 영화를 안봤다면 무슨말을 나누는지도 잘모르고요. 그렇게 스토리모드를 끝내면 챌린지나 순위모드를 계속플레이 해야할 동기부여가 생길지는 모르겠습니다.이것저것 많지만 오일이 부족해 많이 할 수도 없습니다. 등급이E부터S까지의 차량이 있는 데 차량구매는 캐쉬로만 가능하고 랜덤박스로 뽑아야합니다. 대체로 현질하지 않으면 많이 힘든 게임입니다. 게임은 할만하지만 게임을 하시려면 캐쉬를 사용하지 않고는 게임플레이하기가 힘들다는 것만 아시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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