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즈와 퍼즐이 뭉쳤다 [ 퀴즐 for kakao ] (7899) 시뮬레이션/퍼즐/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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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명 : 퀴즐

장르 : 퀴즈,퍼즐

기종 : IOS,안드로이드

개발 / 서비스 : 네오아레나, 넷마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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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즐은 넷마블과 카카오게임의 신작으로 비인기장르인 퀴즈이지만 퍼즐과 융합해서 꽤 괜찮은 인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퀴즈게임을 좋아해서 해보긴 했지만 첫인상은 되게 별로였습니다.  주변배경이나 그래픽 디자인등 전부 맘에 안들정도로 요즘게임에 비해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두개의 장르를 합치는 건 잘못하면 이것도 저것도 아닐 수 있지만 퀴즐은 하나처럼 잘섞여있습니다. 서로가 하나의 일부분처럼 되어있습니다. 기본적인 게임방식은 간단하게 퍼즐의 위치를 이동하는 것이 아닌 퍼즐조각에 하나를 선택해서 퀴즈를 푸는 방식이 주입니다. 퀴즈의 정답을 맞추면 퍼즐조각이 사라지고 위에 있던 퍼즐조각이 내려와서 같은 과일 3개 이상이 맞춰지면 같은 과일이 사라집니다. 4개이상일시에는 폭탄으로 변해 주면 과일들을 모두 터트릴 수 있습니다.

특히 난이도가 퀴즈와 퍼즐 두개다 크게 어려운 난이도가 아니기 때문에 두장르에 특기가 없는 유저도 쉽게 게임에 적응하고 플레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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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방식은 캔크사와 같이 수많은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는 방식의 게임입니다. 요즘 퍼즐게임은 전부 이 방식으로 나오는 것 같습니다. 스테이지는 400여개가 있지만 캔크사와 비교하면 게임은 쉬운 것 같습니다. 물론 퀴즈를 못마춘다면 어려운 게임이 되겠지만 퍼즐적 요소만 보면 캔크사보다 클리어하기 쉽습니다. 퍼즐로는 스테이지방식에 따라서 클리어하기 위해 생각해봐야 할 부분도 있지만 대부분은 클리어보다는 고득점적인 부분에 더 충실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캔크사에서 처럼 일정스테이지를 모두 클리어하고 다음 스테이지진행을 원하면 캐쉬 혹은 친구3명에게 요청을 해야합니다. 신작게임이라 플레이하는 친구가 한명뿐이고 에메랄드(캐쉬)버그가 생겨서 한 스테이지에 가지고 있던 에매럴드가 전부 사용대서 못 넘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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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임이 진짜 재밌는 점은  다양한 스테이지가 있습니다. 캔크사가 스테이지가 많아도 결국엔 퍼즐조각 맞추는 것이 였지만 퀴즐은 과일조각 맞추는 것 뿐 아니라 지뢰찾기 느낌의 보물상자찾기,나 보스전같은 탐헝의 망자등등의 스테이지도 있어서 다른 게임을 플레이하는 색다른 재미가 있습니다.  

아쉬운점은 기존 과일퍼즐맞추는 스테이지는 다양하게 시간의 제한이나 방해물 늪지대, 덫등등 다양하게 변화가 있는 반면에 보물상자나 보스전은 그냥 중간에 이벤트스테이지처럼 지나간다는 겁니다. 특히 탐험의 망자같은 경우는 보스전의 느낌이 들지만 스테이지중에 가장 쉽다고 생각이 듭니다. 다른 스테이지들도 신경을 써서 다양하게 즐길 수 있게 추후에 업데이트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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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즐에도 게임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아이템이 사용가능한데 튜토리얼스테이지를 통해서 하나하나 사용법을 알려줍니다. 스테이지마다 사용가능한 아이템은 다른데 캔크사나 다른 게임보다는 크게 사용할 곳이 없을 정도로 난이도가 어렵지 않습니다. 그래픽적으로 크게 뛰어나지 않아서 아이템이나 폭탄을 사용해도 이렇다할 이펙트를 볼것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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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즈나 퍼즐 두가지장르에 취약한 유저라고 해도 난이도가 어렵지 않아서 쉽게 플레이할 수 있어서 진입장벽이 높지 않아 누구라도 즐길 수 있어 좋습니다. 특히나 게임에 빠져 들었던 점은 기존에 있던 게임말고 조금은 신선함을 느낄 수 있어서 인 것 같습니다.  계속 말해왔지만 그래픽비쥬얼은 요즘게임답지 않게 조금 떨어지지만 그래픽보다는 게임이 재밌기 때문에 즐겨보기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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