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츠2는 블리츠1945의 후속작으로 나온 작품입니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전차를 사용해서 게임을 진행합니다.
전차게임이라고 하면 세계적으로 인기있고 한국에도 상륙한 워게이밍의 월드오브탱크가 떠오르실 겁니다.
게임에 전차가 나온다는 것은 비슷하지만 월드오브탱크는 슈팅게임이라면 블리츠2는 RTS적요소로 게임을 플레이 합니다.
블리츠2의 가장 큰 매력은 4대의 탱크를 조작할 수 있고 스킬과 아이템사용으로 전략,전술적인면을 강조된 점입니다.
블리츠2는 다른게임과 차별화 된점이 많습니다. 슈팅게임이 아니기 때문에 공격은 버튼하나로 할 수 있습니다.그래서 자동사격버튼도 있습니다.
이동은 키보드 wasd 혹은 마우스 오른쪽으로 이동합니다.
플레이어끼리 대전에서는 보급기지가 있어 전술적인 활용도가 뛰어납니다. 상대방에게 뺏고 뺏기는 싸움이 벌어집니다.
이 부분은 RTS 게임인 컴퍼니오브히어로즈와 비슷합니다.
블리츠2의 승리조건은 바로 전선을 차지하는 겁니다. 탱크가 전진해가면 전선이 확장되고 100%차지하고나면 승리를 합니다.
킬데스보다 전선확장으로 승리를 하기 때문에 전략전술이 더 중요하게 부각됩니다.
플레이어는 탱크 부대를 배치할 수 있고 스킬.아이템을 사용이 중요합니다.
탱크는 총 4대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레벨업 할 때마다 부대원을 하나씩 생깁니다. 탱크마다 부대원숫자가 달라서 레벨이 높을 수록 부대원이 많아서 좋은 탱크나 여러대를 가지고 다닐 수 있습니다.
자신의 탱크들를 개조와 출정라인은 짤 수 있습니다. 월드오브탱크처럼 실제로 있었던 탱크들이 있습니다.
시설물을 건설하기 위해서는 시설물건설권이 필요합니다.
시설물은 탱크의 스킬을 배울 수 있는 곳입니다. 시설물을 짖거나 연구로 스킬을 배우거나 능력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습니다.
그래픽면에서는 최신게임들과 비교해서 떨어지지만 타격감이나 사운드는 월드오브탱크 못지않게 좋습니다.
특히 사운드는 실제 전쟁터에 온것같은 느낌이 확들게 만들어 졌습니다.
아쉬운점은 초반에 튜토리얼이 조금 부족한 점입니다. 계속해서 되지 않고 중간중간 끊기거나 하는 점이 뭘해야 될지 모르는 상태가 됩니다.
그리고 다양한 모드가 부족한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블리츠보다는 롬멜이 나와줬으면 했는데....
블리츠보다는 롬멜이 훨씬 좋았는데요.